산업통상자원부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건설사업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사업으로 규제기관 인허가 심사 장기화에 따라 본공사 착수가 순연되어 2020년 불용예상 금액을 조정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총사업비 관리사업으로 금년 예산 감액분은 2021년 예산(안)에 추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 10일 문화일보 <방사성폐기물 처분 시설 예산은 650억원 삭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인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건설 예산을 650억원 삭감하는 등 탈원전 정책 가속화에 코로나19를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음
[산업부 입장]
□ 금년도 예산이 감액된(650억원)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건설사업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사업으로서,
ㅇ 경주·포항지역 지진 발생 이후 규제기관의 처분시설 안전성 심사 기준이 강화되어 동 사업에 대한 심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본공사 착수 순연이 예상되어 공사비를 감액한 것임
ㅇ 동 사업은 총사업비 관리사업으로 금년 감액분은 ‘21년 예산(안)에 추후 편성될 예정임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원전환경과(044-203-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