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화성동탄 행복주택 방문 행사에 4억 5000여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행사 비용은 해당 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예산이 아니며 공공임대주택 인식 제고 등 공공임대 홍보와 관련된 예산을 합한 비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행사시 방문한 복층형 세대는 입주예정자 편의, 공공임대주택 인식 제고 등을 위한 본보기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후 입주 계약 완료시까지 본보기집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월 16일 문화일보 <최근 화성동탄 임대주택 방문 행사에 총 4억 5000만원 지출> 등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최근 화성동탄 임대주택 방문 행사에 총 4억 5,000만원 지출

[국토교통부 설명]

화성동탄 행복주택 방문 행사에 4억 5000여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행사 비용은 해당 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예산이 아니며, 공공임대주택 인식 제고 등 공공임대 홍보와 관련된 예산을 합한 비용입니다.

공공임대주택 설계공모대전 당선작 모형 제작, 공공임대주택 홍보 영상물 제작 등에 사용된 비용까지 포함된 금액이며, 추후 온라인, 공공장소 등에 지속 홍보할 계획입니다.

행사시 방문한 복층형 전용 41㎡와 투룸형 전용 44㎡ 세대는 입주예정자 편의, 공공임대주택 인식 제고 등을 위한 본보기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구조변경이나 인테리어 시공은 없었으며 가구·집기 등도 구입하지 않고 임시 대여한 것입니다. 해당 세대는 추후 입주 계약 완료시까지 본보기집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금액은 발주 금액으로 추후 정산되면 대폭 줄어들 예정입니다.

입주 후 접수된 하자는 모두 조치하였으며, 향후에도 입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자 발생 즉시 개·보수 등 적극 조치하겠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044-201-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