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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 답변한 바 없다

2020.12.21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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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기사에서 인용한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 ‘7월에 TF 꾸렸지만 국내 방역 믿고 등한시했다’라는 내용 또는 취지의 답변을 전혀 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12월 21일 조선일보·중앙일보·한국경제 등 <정 총리,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정총리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조선, 3면)>, <정세균, “지난 7월엔 국내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중앙, 3면)>, <정총리 “7월엔 환자 적어 백신 의존도 높일 생각안해” 오판 시인(동아, 3면)>, <정세균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크게 못했다”(한국경제, 1면)> 등

[설명 내용]

□ 보도된 기사 중 정세균 국무총리가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고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ㅇ 정 총리는 기사에서 인용한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 “7월에 TF 꾸렸지만 국내 방역 믿고 등한시했다”라는 내용 또는 취지의 답변을 전혀 한 바 없습니다.

□ 정부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의 백신 개발 성공 여부가 불확실했던 지난 7월부터 믿을 수 있는 백신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다수의 회사들과 선구매 협상을 추진해 왔습니다.

 ㅇ 이를 위해 관계부처·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백신도입TF」를 6.29 부터 구성, 현재까지 17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범정부 협력체계를 가동해 왔습니다.

 ㅇ TF에서는 백신 선구매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 하에서, 각 기업별로 개발중인 백신의 안전성·유효성을 입수 가능한 자료 범위 내에서 최대한 검토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정부는 현재까지 코백스 퍼실리티 공급분을 포함하여 4천4백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할 수 있었고, 내년 2~3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정 총리가 방송 인터뷰에서 “백신 TF가 가동될 때는 확진자 숫자가 100명 이런 정도였다”, “그러니까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그렇게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던 측면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답변한 부분 관련하여,

 ㅇ 이후 정 총리의 답변에서 나타나듯 “여러 전문가들도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백신이 급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방역으로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즉 백신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국가들에서 사용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도입하자는 의견이 많이 존재”했다는 맥락하에서 설명한 것입니다.

□ 정부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철저한 3T 방역(Test-Trace-Treat, 진단-추적-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가운데, 국내 치료제 및 백신개발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ㅇ 다만, 국내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해외에서 충분히 검증된 치료제·백신을 도입해서 사용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전략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백신을 제 때에 도입”하기로 해왔던 것입니다.

□ 사실관계를 설명드리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국무조정실 코로나19상황실 현안관리반(044-20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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