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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 따라 계란 생산량도 회복 전망

2021.03.15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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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3월 6334만 마리, 4월 6689만 마리, 5월 6811만 마리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6월에는 평년보다 1.9% 증가한 7023만 마리로 회복을 전망하고 있으며 계란 일일 생산량도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에 따라 6월에 3900만개를 넘는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란계는 AI로 인해 올 2월 가장 적은 사육마릿수를 보였으나 산란계 병아리를 생산하는 산란종계의 병아리 공급 여력은 지난해 월평균 공급량 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월 15일 조선일보 <계란값 5월이 정점>, 이투데이 <5월까지 金달걀…최대 68% 오른다>, 동아일보 <달걀 한판에 7,633원>, 국제신문 <5월까지 金계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5월이 계란값 정점,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마릿수는 6,611만마리로 지난해보다 8.7% 감소, 6월이후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KREI 전망 보도

3~5월 하루 평균 달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7.1%, 평년보다 11.7% 감소한 3,760만개에 그칠 것으로 KREI 전망 보도

5월까지 金달걀, 3~5월 달걀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68% 가량 오를 수 있다고 KREI 전망 보도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3월 6,334만마리, 4월 6,689만마리, 5월 6,811만마리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다가, 6월에는 평년(6891만마리) 보다 1.9% 증가한 7,023만마리로 회복 전망

계란 일일 생산량은 3월 12일 기준 3,700만개 수준으로 추정되나,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에 따라 6월에 3,900만개를 넘는 수준으로 회복 전망

① 조선일보, 이투데이,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마릿수는 6,611만마리로 지난해보다 8.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대하여

KREI 관측월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3~5월 산란계 평균 사육마릿수가 6,611만마리로 되어 있으나, KREI의 전망은 3월 6,334만마리, 4월 6,689만마리, 5월 6,811만마리로 점차 회복되어 6월에는 평년 6,891만마리보다 1.9%(7,023만마리) 많은 수준으로 회복된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3~5월이 사육마릿수가 적어 전반적으로 공급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은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산란계는 AI로 인해 금년 2월에 가장 적은 사육마릿수를 보였으나, 산란계 병아리를 생산하는 산란종계의 병아리 공급 여력은 ‘20년 월평균 공급량(361만마리) 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란종계 농장들은 AI 발생 이후에도 평년 수준 이상으로 산란용 병아리를 산란계 농장에 공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② 이투데이, 국제신문, 3~5월 하루 평균 달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7.1%, 평년보다 11.7% 감소한 3,760만개에 그칠 전망이다는 점에 대하여

보도에서 인용한 KREI의 계란 공급 전망은 3~5월간 일일 평균 3,760만개이나, 이는 3월 이후 공급량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가 설명되지 않아 해석에 오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계란 일일 공급량은 2월 26일에 3,620만개 수준까지 하락하였다가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과 더불어 3.12일 현재 3,7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되었으며,

KREI 전망에 따르면 계란 일일 공급량은 4월 3,738만개, 5월 3,888만개, 6월 3,930만개 수준까지 회복되어 평년보다 다소 부족한 수준까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6월까지 수입 식용란과 계란가공품이 할당관세를 적용받아 수입될 예정으로 국내 부족물량의 보충을 통해 공급 부족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③ 동아일보, 이투데이, 국제신문, 3~5월 달걀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68% 가량 오를 수 있다고 전망된다는 점에 대하여

KREI 전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계란 산지가격은 5월까지 68% 오른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3월 높은 수준의 산지가격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을 가정한 비교로서 해석에 오해가 있습니다.

KREI는 3~5월 동안 산지가격이 1,600원~1,800원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1,800원대인 3월 산지가격이 5월이 되면 1,600원대까지 하락할 것을 전망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산지가격은 2월 중순에 가장 높았다가 점차 하락하고 있으며, 3월 3일 일시 상승하였으나, 3월 이후 하락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산지가격 추이(축평원) : (’21.1월) 1,575원/특란10개 → (2월상) 1,926 → (2월중) 1,948 → (2월하) 1,945 → (3.3) 1,959 → (3.10) 1,898 → (3.12) 1,877

특히, 대한양계협회의 난가 고시가격 추가 인하가 예정되어 있고,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3월부터 점차 회복되고 있어 산지가격은 6월까지 단계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난가 고시가격 인하 : (3.5.) 185원/개 → (3.9) 180

따라서, 5월에 산지가격이 최대 68%까지 오른다고 보기 어렵고, 산란계 사육마릿수 회복 상황에 따라 산지가격이 점차 하락하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계란(특란 30개) 소비자가격도 산란계 농장의 AI 발생이 늘어난 1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할당관세 적용 등 계란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 1월 28일 이후 상승세가 완화되었습니다.

일반 가정, 외식업체나 반찬가게 등 중소상공인, 가공업체가 주로 구입하는 30개 단위 판란은 '21.3.12일 현재 평년 동기 대비 49.8% 상승한 7,633원 수준이나, 수입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한 1월 28일 이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 (A마트) : (1.29) 7,990원/특란30개 → (3.12) 7,950 (1.29일 대비 0.5%↓)
* (B마트) : (1.29) 7,380원/특란30개 → (3.12) 7,980 (1.29일 대비 8.1%↑)
* (C마트) : (1.29) 7,480원/특란30개 → (3.12) 6,980 (1.29일 대비 6.7%↓)

전통시장의 경우 1월 29일 특란 30개당 소비자가격이 7,365원에서 2월 23일 7,790원으로 상승하였다가 3월 12일 기준 7,669원으로 하락한 상황입니다.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적용받으면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계란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계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경우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하여 산란계 병아리 등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계속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044-20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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