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안전속도 5030 시행 기간 동안 황사 영향을 제외할 경우 도로변 미세먼지 등의 농도는 전년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10월 6일 머니투데이 <‘안전속도 5030’ 100일, 미세먼지 23% 증가>에 대한 환경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안전속도 5030’ 시행 100일 동안 차량 배출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는 23% 증가, 자동차 속도제한과 대기환경오염의 연관성이 수치로 드러남
[환경부 설명]
○ 기사 내용은 올해 빈번했던 황사(기간내 ‘20년 3일→’21년 8일)를 포함한 결과치이며 황사를 제외할 경우 도로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년과 유사함
* (PM10)‘20년 전국평균 34㎍/㎥,‘21년 전국평균 34㎍/㎥
** (PM2.5)‘20년 전국평균 18㎍/㎥,‘21년 전국평균 18㎍/㎥
○ 현재까지 차량속도제한 제도는 지속 시행 중이나, 8~9월 미세먼지 등의 농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PM10)‘20년 전국평균 23㎍/㎥,‘21년 전국평균 19㎍/㎥
** (PM2.5)‘20년 전국평균 13㎍/㎥,‘21년 전국평균 10㎍/㎥
○ 따라서, 100일간(’21.4~7)의 데이터만으로 ‘안전속도 5030’ 시행과 대기환경오염의 연관성을 설명하기에는 과학적 한계가 있음
문의 :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032-560-7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