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봉화 광산사고와 관련 “재해자 구호에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하였으며, 앞으로 광산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7일 한국경제 <봉화 광산사고 ‘구조책임’ 민간에 떠넘긴 정부>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 광산업체에 구조 책임을 미룬 아마추어식 초기 대응
② 1차 시추 시, 시추 좌표가 잘못되어 실패로 끝남
③ 31일까지 구조를 위해 동원된 시추기는 두 대뿐
[산업부 입장]
① 사고 신고 접수 직후, 구호 명령과 광산 안전관 파견을 통해 현장 지휘 및 구조 활동을 개시하였음
ㅇ 성안금호광산은 사고발생 14시간 이후인 10.27일 08:22분에 동부광산안전사무소에 신고하였고, 동부광산안전사무소는 사고 접수 직후, 광산안전법(15조의2)에 따라 구호명령을 즉시 발동하였음
* 업체에서 사고 신고가 지연된 사유는 엄정 조사할 예정
ㅇ 1차로 현장지휘 및 구조 활동 지원을 위해 사고 신고 접수 1시간 후 동부광산안전사무소 광산안전관(4명)이 현장에 도착하여 현장 상황실을 구성·운영 하였으며, 이후 구조가 마무리 될 때까지 중부·남부 광산안전사무소 안전관(각1명), 광산안전위원회 민간전문가(3명), 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 특수구호대(5명)로 현장상황실이 운영되었음(10.27~구조시까지)
ㅇ 또한, 동부광산안전사무소장이 구조 완료시까지 총 14차례 구호명령(시추기 확보, 측량전문가·구조전문가·시추보조공 동원 등)을 발동하여 광해광업공단과 타 지역 광산으로부터 가용한 구조장비와 인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였음
② 신속한 구조 필요성과 신규 측량에 따른 시간 소요 등을 감안, 우선 시추를 하고 추후 오차를 보정키로 함
ㅇ 구조를 위해 진입한 갱도는 20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폐갱도로 20년 전 도면만 가용한 상태였으며,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정확한 측량을 신규로 실시하기 보다는 우선 시추를 하되,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오차를 보정 할 필요가 있다는 현장 민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시추 작업을 시작하였음
ㅇ 이후, 1, 2호공의 시추 결과와 현지 측량을 통해 오차를 보정하는 등 시추 작업의 정확도를 높여 진행했으며, 이후 4개공은 목표지점 갱도에 성공적으로 관통하여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구호물품(조명, 음식 등)을 투입하였음
③ 구호 명령 발동과 함께 초기 투입 가능한 시추기 2대를 확보, 시추 작업을 개시하였으며, 총 11대의 시추기를 활용하였음
ㅇ 동부광산안전사무소는 구호명령 발동과 함께 28일부터 시추기 확보를 시작했고, 인근 지역부터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시추기가 29일에 도착하여 시추 작업을 개시했으며,
ㅇ 동시에 산업부와 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는 국방부, 인근광산에 지원을 요청을 하였고 이를 통해 확보한 시추기가 순차적으로 현장에 도착하여 총 11대의 시추기를 활용, 시추작업을 진행하였음
☞ 산업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광산안전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점검하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주 중 4개 광산안전사무소장*과 광업협회,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긴급 광산 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가행광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시일 內, 광산안전관리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토록 할 계획임
* 광산안전사무소(동부(태백), 중부(문경), 서부(보령), 남부(화순))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044-20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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