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지원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만든 물품을 정부 연말선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2월 17일 문화일보(인터넷) <대통령 연말 선물로 수입 농산가공품 받은 농민…“열받게 하려 보냈나?”>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정부 연말 선물 중 견과류세트 원재료가 수입산이라는 지적
[행안부 입장]
○ 행정안전부는 지난 ’81년부터 탄광근로자, 환경미화원, 사회복지사 등 현장근로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말에 대통령 명의의 선물을 지급해 왔습니다.
- 올해는 5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그 중 지방자치단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택한 선물을 총 89,306명의 대상자에게 전달 중에 있습니다.
○ 이번 선물 중 일부 제품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지원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진 제품(견과류세트, 샤워용품세트)을 선택하였고, 이 가운데 견과류세트(2,276명)의 원재료에 수입산이 포함되었습니다.
○ 향후 정부의 연말선물 품목 선정 시, 제조판매업체, 제품의 원산지 확인 등 더욱 종합적인 검토와 배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2022년도 정부연말선물 개요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 자치행정과(044-205-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