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IMO에서 LNG추진선에 대한 메탄 규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2월 31일 이투데이 <LNG추진선 온실가스 ‘메탄’ 해외 규제>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국제해사기구(IMO)의 LNG추진선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 업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음
ㅇ IMO 회의에서 LNG추진선이 발생시키는 메탄에 대한 규제 논의가 있었고, LNG추진선의 메탄 규제는 늦어도 2025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부 보도를 인용하였음
[해수부 설명]
□ 지난 12월에 개최된 IMO 제79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LNG추진선에서 발생되는 메탄에 대한 배출 규제는 논의된 바 없고, 메탄에 대한 배출 규제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되지 않음
□ 정부는 IMO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경제적 조치 도입 방안이 올해 7월 예정인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임에 따라,
ㅇ 이러한 국제논의 동향을 국내 해운·조선업계와 신속히 공유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의를 거쳐 국제해운 분야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대응할 계획임
ㅇ 아울러 향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과 경제적 조치 도입에 대비하여 국내 산업계 지원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
문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044-200-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