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법무부, 대학 등과 함께 유학생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월 4일 서울경제 <돈벌이 수단’된 유학생 비자...불법체류 전환 비율 5배 늘었다>, <“한국이 좋아서” 유학 왔는데...취업비자 ‘하늘의 별따기’>, <베트남 유학생 80% 브로커 거쳐 입국...빚 쪼들려 학업 대신 불법 취업>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2022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166,892명으로, 코로나19로 소폭 감소했으나 다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수 : (2019)160,165명 → (2020)153,695명 → (2021)152,281명 → (2022)166,892명

□ 다만,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 등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교육부는 법무부와 함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실태조사*를 통해 매년 국내 대학의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 (인증제) 평가 신청 대학에 대해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학업·생활 지원, 유학생 진로·취업 지원 등을 평가(실태조사) 매년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모든 대학에 대해 불법체류율, 유학생 한국어능력 등을 평가

ㅇ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뿐만 아니라 교육, 국내 취업·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가칭)Study Korea 3.0)을 상반기 중 수립할 계획입니다.
    
□ 앞으로도 교육부는 법무부, 대학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체계화하는 등 대학의 전반적인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 교육국제화담당관(044-203-6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