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SBS 취재 시작 이후 해맑음센터 대체부지를 마련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2월 14일 SBS <쏠린 건물에 복도엔 곰팡이... “이 아이들 버릴 건가요”>, <학폭 피해 학생들을 위한 전국 유일한 대안학교 ‘해맑음센터’가 폐쇄 위기에 처했습니다.>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 교육부가 SBS 취재 시작 이후에 해맑음센터(구 대동초)의 대체부지를 마련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교육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 현재까지 해맑음센터(구 대동초) 노후화에 따른 시설 안전을 위해 합동시설점검(2022.9.)과 정밀안전점검(2022.11.)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시설 보수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2022.12.)하였습니다.

ㅇ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협의(2022.9.~2023.2.), 교육부·시도교육청·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해맑음센터 위탁운영기관, 이하 ‘학가협’) 협의(2022.12.), 학가협의 시도 담당자 대상 설명회 개최(2023.1.) 등을 통해 시도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하였습니다.

ㅇ 최근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해맑음센터의 대체 부지 제공에 대한 긍정적인 회신을 받았으며 대체부지 후보지에 대해 교육부, 교육청 및 학가협 관계자가 합동 방문*하여 적합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2.14.) □□교육청 A초, B초 방문 / (2.15.) △△교육청 C초 방문 예정

ㅇ 또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 해맑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관련 전문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전국 단위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문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학교생활문화과(044-203-6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