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新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시범운영 개시 이후 접속 오류, 속도 저하 등 일부 문제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조치로 현재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21일 KBS <지역보건시스템 첫날부터 먹통…전국 보건소 업무 차질>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시범 운영 첫날부터 오류가 발생해 보건증 발급, 예방접종, 진료 업무 등에 차질이 발생함

○ 새 시스템 도입을 앞두고 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움

[복지부 설명]

○ 보건복지부는 2월 20일(월)부터 新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으로,

*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보건사업, 보건행정, 진료 등 업무 전산화를 위한 시스템으로, ‘07년 시스템 구축 이후 노후화·대국민 서비스 질 제고 필요 등 이유로 新시스템 구축

- 20일 오후 경부터 접속 오류 및 속도 저하 등 일부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조치 후에 현재 정상 작동 중

○ 현재 시범운영 초기 단계로 현장에서 발견되는 일부 문제 상황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며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 사례) 일부 보건소에서 특정 신용카드 결제 관련 오류 발생→ 해당 카드사와 연계조치 등 작업 중, 내일부터 정상 결제 가능 예정

- 신속한 오류 조치와 민원 대응을 통해 예방접종, 진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임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044-202-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