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8년째 같은 마약 예방교육자료를 사용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4월 8일 MBN <8년째 우려먹는 교육자료···청소년 마약 앞 ‘무용지물’>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8년째 같은 마약 예방교육자료를 사용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마약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학생 예방교육이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의뢰하여 현장 교사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예방교육 자료 21종(동영상·PPT·학습자료·카드뉴스·가정통신문 등)을 개발하여 2022년 6월, 전국 학교에 배포한 바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에서도 지역별 여건에 맞게 추가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2023년 3월 : 부산·충남·제주교육청 7건 교육자료 개발 배포)
이외에도 전문적 교육을 위해 학교교육 시 외부 강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지역 경찰 등) 참여를 권장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법무부와 협조하여 학교에서 마약 관련 법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 327명 규모, 전국서 강사 활동 중
이번 MBN이 보도한 교육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포한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영상으로 2015년 배포 이후 새로운 자료를 지속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마약 예방교육자료 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경찰청·식약처·교육청과 협력하에 마약 예방교육자료를 추가 보급하고, 전문강사 지원, 일반교원 전문연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 :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 학생건강정책과(044-203-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