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진발생 예측이나 대형지진에 대한 전조현상 여부 판단은 현대과학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다만 전국적인 단층조사에 착수해 2017년부터 단층조사 관련 R&D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월 1일 JTBC <동해 연쇄 지진 이어 옥천서도…‘대형 지진’ 전조 현상일까?>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최근 지진이 더 큰 지진을 알리는 전조 현상이 아닌지
- 단층이 어디까지 어떻게 뻗어있고 어떤 모양으로 어긋나 있는지 파악 필요
[행안부 입장]
○ 지진발생 예측이나 대형지진에 대한 전조현상 여부 판단은 현대과학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 다만, 행정안전부에서는 경주지진(‘16.9.12)을 계기로 전국적인 단층조사에 착수하여 ‘17년부터 단층조사 관련 R&D(한반도 단층구조선의 조사 및 평가기술 개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특히 1단계 동남권 단층 조사는 완료(‘17~‘21년)하였고,
- 2단계(’22년~‘26년)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단층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지진방재 종합계획에 반영하여 관리할 예정입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지진방재정책과(044-205-5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