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 해석에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6월 22일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 중 ‘진통제 사용 경험률’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2022년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보면, 10대 10명 가운데 1명(10.4%)은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경험이 있다고 답했음.
ㅇ 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소년 중 94.9%는 병원에서 처방받아 구매했다고 답했음.
[여가부 설명]
□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 보호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2년마다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해당 기사에 인용된 환각성 물질 및 약물 경험에 관한 통계는 이번에 신규 추가된 항목으로 경험율과 구매 경로 2개 문항으로 구성하였습니다.
ㅇ 이번 조사표에서 진통제(펜타닐패치) 경우에는 ‘진통제’라는 표현이 전면에 배치되면서, 응답 청소년 입장에서 일반 진통제 이용경험까지 다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해석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 여성가족부는 다음 실태조사 시 이번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겠습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보호환경과(02-2100-6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