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당시 국무1차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하나의 대책만으로 완벽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라면서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18일 한국일보 <‘재난 총괄’ 국무조정실 두 달 전에도 “완벽한 폭우 대책 자신 없다”>에 대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한국일보는 5.3일 국회 기후위기특위에서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정부가 하나의 대책을 완벽하게 했다고 자신은 못한다”고 발언하였다고 하면서
ㅇ 이상기후에 따른 폭우 등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구체적 대응방안이 없다고 시인한 셈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탄녹위 설명]
□ 국회 기후위기특위 당시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재해 등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완벽한 폭우 대책 자신 없다”고 발언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ㅇ 기후위기특위 당시 국무1차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하나의 대책만으로 완벽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며,
ㅇ 기후위기 적응대책 차원에서 필요한 종합적 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를 중심으로 계속 논의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이에 따라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2월 수립한 ‘제3차 국가 적응대책(’21~‘25)’을 보완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을 탄녹위 심의를 통해 수립(‘23.6.22)하였습니다.
문의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기획총괄국(044-200-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