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조달물품에 대한 원산지 관리를 명확하게,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19일 세계일보<조달청 원산지 관리 구멍>에 대한 조달청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세계일보(2023. 9. 19.) 「조달청 원산지 관리 구멍」 기사를 통해
ㅇ 조달청 물품 계약과정에서 10% 가량이 원산지를 알 수 없이 체결된 물품 계약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면서,
ㅇ 총액계약의 경우 원산지 미입력 및 오류 건이 몰려있고, 단가계약의 경우 원산지가 ‘월드와이드(Worldwide)’로 표시된 계약이 적지 않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조달청 입장]
□ 조달청은 모든 물품계약 시 원산지가 명확히 표시되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ㅇ 총액계약의 경우 ’23.8월에 납품 물품에 대한 검사·검수 과정에서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완료하여 현재는 원산지 미입력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ㅇ 단가계약의 경우 계약과정에서 일부 조달업체*가 원산지를 ‘월드와이드(Worldwide)’로 설정하는 사례**가 있었지만,
- 앞으로는 특정국가가 아닌 ‘월드와이드(Worldwide)’ 등을 원산지로 선택하지 못하도록 10월초까지 시스템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 원산지 ‘Worldwide‘ 표기 납품실적 및 비중(납품금액/전체 단가계약 납품실적 대비 비중)
:(’20년) 3,591억원/1.73%, (’21년) 889억원/0.41%, (’22년) 954억원/0.39%, (‘23.6월) 635억원/0.45%
** 외국산물품(외자) 또는 비축원자재 구매 등을 위한 입찰과정에서 입찰참여업체가 원산지를 ‘월드와이드(Worldwide)’로 표기해야하는 사례가 있음 → 동일 시스템을 물품계약시에도 적용하여 운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선택
문의 : 조달청 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042-724-7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