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안정적…명절 전까지 안정 유지에 총력

2023.09.21 농림축산식품부
목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은 안정적”이라며 “명절 전까지 안정적인 수급상황 유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21일 세계일보 <정부는 작년보다 내렸다지만…“성수품 가격 죄다 올랐다”>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 ‘올해 추석 상차림비용(대형마트 기준)은 평균 37만원가량으로 전년보다 4000원가량 오른 수준’ ② ‘9월 농업관측 정보에 따르면 이달 대부분의 과일 도매가격이 1년 전보다 상승’ ③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6%, 전월 대비 9.9% 급등’ ④ ‘추석 연휴 이후 물가는 어떻게 움직일까. 고공행진이 가라앉을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과 관련하여, 9월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304천 원으로 전년 대비 4.0% 하락하였습니다.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에이티(aT)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에서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조사기관별로 품목 구성, 조사 규격, 조사장소 등이 달라 조사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에이티(aT)가 추석 1주 전(9월 20일) 전국 23개 지역 50개소(전통시장 16, 대형유통업체 34)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평균 차림비용은 304천 원으로, 전년 추석 1주 전(8월 31일) 대비 4.0% 하락하였습니다. 전통시장은 267천 원으로 전년 대비 2.0%, 대형마트는 342천 원으로 전년 대비 5.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②와 관련하여, 사과·배 도매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격은 정부 할인지원, 유통업체 자체 할인 등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올해 3월부터 이어진 저온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누적과 병충해로 주요 과일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상품과(上品果) 비율도 낮아지는 등 영향으로 도매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8월 31일부터 시작한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의 자체 할인 노력으로 소비자가격은 도매가격 상승률보다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 9월 중순 도매가격 : 사과 홍로 71,837원/10kg(전년비 189.8%↑), 배 신고 46,760원/10kg(32.1%↑)9월 중순 소매가격 : 사과 홍로 29,663원/10개(전년비 0.2%↓), 배 신고 27,946원/10개(31.3%↓)

③과 관련하여, 8월 초 기상 재해로 급상승한 채소류 가격이 8월 중순 이후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농산물 소비자물가는 7월 집중호우 및 이어진 8월 폭염·태풍 등 영향으로 채소·과일류를 중심으로 급상승하였으나, 8월 중순 이후 기상이 호전되면서 현재는 채소류 가격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9월 중순 소매가격 : 배추 5,507원/포기(전년비 45.9%↓), 무 2,325원/개(42.5%↓), 양파 2,059원/kg(21.2%↓), 깐마늘 8,375원/kg(36.2%↓)

④와 관련하여, 추석 이후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통상적으로 농축산물 가격은 연중 최대로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전까지 강세를 보이다가 추석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사과, 닭고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추석 이후 특별한 기상재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9월보다 안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전년동월비) : (’22.8) 7.7% → (9) 6.6 (9.10. 추석) → (10) 5.1 → (11) △0.8

9월 20일 현재 14개 추석 성수품의 공급실적은 당일까지 계획 대비 121%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고, 성수품 소비자가격도 지난해 추석 전 3주 평균가격보다 7.0% 낮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남은 1주일 동안 현재의 안정적 수급상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수급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추석 명절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044-201-2234)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과기정통부 “과학벨트 기능지구, 중단없이 내실있게 지원”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올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