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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폭염·폭우 등에 대응해 채소류 수급안정에 총력”

2024.07.09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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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로 인한 농축산물의 가격 변동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8일 한겨레신문 <장마철 채소값 들썩...또 ‘금상추’될라> 기사를 포함, 서울경제, 부산일보, 이데일리 등에서 장마철 채소류 가격 상승 가능성 보도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 5일 기준 적상추 소매가격이 100g당 1,178원 일주일 만에 17.3%, 한달전보다 35.1% 올랐다. 

② 알배기배추(쌈배추)도 한포기에 3,032원으로 지난주보다 26.0%, 한달 전보다 29.1% 올랐다. 

③ 시금치 100g당 1,276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30.1% 올랐다. 

④ 장마 이후에도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농산물 값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 일반적으로 상추, 시금치 등 엽채류는 장마 및 여름철에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나 현재는 전·평년보다 낮습니다.

상추와 시금치는 고온과 계절적 수요 증가로 통상 여름철에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 7월 상순 현재 상추와 시금치 도매가격은 각각 26,315원/4kg, 26,301원/4kg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6%, △14.5% 낮은 수준입니다.

청상추 및 시금치 도매가격 동향.
청상추 및 시금치 도매가격 동향.

② 특히, 계절적으로 가격 상승이 일반화되어 있는 특정 품목을 대상으로 본격적 장마가 도래하기 전인 지난달 또는 일주일 가격과 단순 비교하여 급격히 가격이 상승하였다는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물가 불안감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③ 농식품부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기상악화로 인한 농축산물의 가격 변동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무 등 노지채소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모니터링 및 기술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으로 사상 최대인 배추 23천 톤, 무 5천 톤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여 재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비축] 봄배추 1만톤, 봄무 5천톤, [면적확대] 여름배추 6.7천톤, [출하조절시설] 배추 6.2천톤(6~9월)

또한 상추 등 시설채소류는 농촌진흥청,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폭우에 의한 시설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침수 발생 시에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복구 지원을 통해 신속한 재정식을 유도하는 등 수급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 2023.7월 주산지(논산, 익산) 시설 침수피해 발생으로 반입량이 평년비 37% 감소하여 복구지원 및 재정식 지원을 통해 8월 가락시장 반입량을 평년수준으로 회복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안정적으로 채소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폭우, 폭염 등 여름철 기상여건에 대응하여 채소류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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