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지난 6월 UN 우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 개청 소식을 홍보했고 지난 7월에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다”며 “국제협력에 ‘뒷전’이거나 또는 ‘국제협력을 할 손이 없다며 손을 놓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8월 20일자 한국경제TV <“손없어 손놨다”...국제협력 ‘뒷전’ 우주항공청>에 대한 우주항공청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ㅇ 우주항공청은 한국의 우주항공 5대 강국 입국을 위한 글로벌 소통 창구 격으로 출범했는데, 인력난에 시달리며 국제협력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설명]
□ 영국 우주청이 한국 우주항공청에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안한 적이 없음.
□ BAE시스템스 관계자가 지난 7월 16일 이메일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자며 면담을 요청해 왔고 이에 7월 31일 면담을 진행한 바 있음.
ㅇ 동 면담에서 BAE시스템스측은 여러 나라로부터 위성 탑재체 수요를 모아서 위성을 발사하는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했고,
ㅇ 한국측에서 이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기업이 있다면 자신들의 위성 탑재체 임대 공간을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음.
□ 영국 우주청이 한국 우주항공청에 국제협력을 위해 연락한 적이 없고, 또한 BAE시스템스측이 영국 우주청의 요청을 한국 우주항공청에 전달한 사실도 없음.
ㅇ 영국 우주청의 요청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우주항공청이 보름 가까이 묵묵부답이라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 주장임.
□ 우주항공청은 지난 6월 UN 우주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에 개청 소식을 홍보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COSPAR)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음.
ㅇ 따라서, 우주항공청이 국제협력에 ‘뒷전’이거나 또는 ‘국제협력을 할 손이 없다며 손을 놓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름.
□ 한편, BAE시스템스측은 해당 언론보도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언론사 측에 설명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음.
문의: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국 055-856-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