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 피해로 축산물 수급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여름철은 복날, 휴가철 등 영향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라 전년 또는 평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 22일 동아일보<두달 폭염에 가축 100만마리 폐사…상추 171% 등 채소값 급등>, 한겨레 <“상추 171%↑·오이 98.8%↑ 한달만에 반등한 생산자물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1. 20일 기준 육계 1㎏당 소매가격은 6,089원으로 폭염 전인 5월 20일 평균 소매가격(5,969원)보다 2%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삼겹살 1㎏당 소비자가격도 7% 올랐다. 최근 발생한 가축 전염병도 확산이 우려된다.
2.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도 한달만에 다시 반등했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폭염 피해가 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며, 닭고기·삼겹살 등 축산물은 여름철에 복날,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전년 또는 평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닭고기 및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복날·휴가철 등 수요 증가 영향으로 5월보다 7~8월이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5월 대비 8월 가격이 상승한 것을 폭염 피해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올해 축산물 소매가격을 비교해 보면 닭고기는 1.8%, 돼지고기는 0.8% 각각 하락한 상황이며,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도 전체 사육마릿수의 0.5% 수준으로 폭염이 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 닭고기(육계) 소비자가격(8월 중순): (‘23) 6,154원/㎏ → (’24) 6,046 (전년비 1.8%↓)
* 돼지고기(삼겹살) 소비자가격(8월 중순): (‘23) 2,627원/100g → (’24) 2,607 (전년비 0.8%↓)
아울러,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럼피스킨으로 살처분된 돼지와 소는 각각 전체 사육마릿수의 0.02%, 0.008%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가축 전염병의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조치 강화 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2. 기록적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 물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조사결과 전체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고, 전년동월 대비 2.6% 상승하였으며, 농산물은 전월 대비 1.5%, 전년동월 대비 2.3% 상승하여 7월 폭우와 폭염 등 불리한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저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농산물 생산자물가지수(전년동월대비) : (‘24.1) 9.8%↑ → (2) 11.1%↑ → (3) 26.1%↑ → (4) 27.8%↑ → (5) 17.7%↑ → (6) 11.6%↑ → (7) 2.3%↑
다만, 품목별로 전월에 비해서는 상추와 오이,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사과와 배의 등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추는 7월 폭우로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 주산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빠른 피해 복구와 다시 심기 등으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시 심은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8월 하순부터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청상추 도매가격 : (7.중) 57,116원/4㎏ → (8.상) 52,438 → (8.중) 48,463
오이는 일조량에 민감한 품목으로 주산지인 강원 춘천, 홍천에 상당 기간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생육이 부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최근 산지 기상이 회복되면서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오이(취청) 도매가격 : (7.중) 41,612원/100개 → (8.상) 33,207 → (8.중) 29,975
전년동월에 비해 가격이 상승한 사과와 배는 지난해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저장량도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어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사과 생산량(KREI 전망) : (평년) 491천톤 → (전년) 394천톤 → (금년) 472~490천톤
* 배 생산량(KRE 전망I) : (평년) 198천톤 → (전년) 184천톤 → (금년) 221천톤
농식품부는 아직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 태풍 등 기상 변화에 따라 농축산물 생산량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생육관리협의체와 축산물재해대책반을 가동해 현장기술지도와 병해충 방제, 사육시설의 폭염 피해 예방 등 농산물의 생육관리와 가축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성수품 공급 확대, 실속 선물세트와 할인지원 등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경감하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685),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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