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토양침하로 보도된 영상은 시설 하자 문제가 아닌 정상적인 시설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26일 전주MBC <1,040억대 총체적 부실?..스마트팜 곳곳에 ‘침하’>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1. 청년농업인을 양성하는 ‘보육센터’ 역시 올 들어 하자 의심 현상이 발생
2. ‘스마트팜 실증단지’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균열과 바닥 침하 등이 보고됨
3. 책임소재를 놓고 기관간 갈등도 예상”
이라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청년창업 보육센터 토양침하로 보도된 영상은 시설의 하자가 아닙니다.
보도에서 “땅이 주저앉는 현상”으로 촬영된 영상(아래 [그림])은 농업용 공조기(청색장비)가 토양과 직접 접하지 않도록 지지철물을 깔고 그 위에 설치된 정상적인 시설의 모습입니다.
2. 실증단지는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실증단지 내 균열과 바닥침하 등의 현상 관련하여 김제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실증단지 시설 구조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자유무 판단 및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3.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및 한국농어촌공사는 동 건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관할 지자체인 김제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자 진단과 보수를 위하여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임대형 스마트팜의 누수 하자보수를 신속하게 마무리(9월말)하고, 보육센터와 실증단지 시설 운영에 대한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김제 외에 전국 3개소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대해서도 유사한 시설하자가 없는지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며(8월말까지), 문제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실 스마트농업정책과(044-201-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