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 봉군수는 증가 추세로 최근 벌집꿀 부족은 여름철 고온 지속에 따른 일시적 생산량 감소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꿀벌 피해 예방 및 양봉산업 지속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28일 이데일리 <폭염에 꿀벌도 임시휴업…벌집꿀이 사라졌다>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벌집꿀 품귀 원인을 몇 년째 이어진 이상기후에 따른 개체수 급감으로 짚었고, 올해 수도권 농가의 봉군중 54.2%가 월동 피해을 입었다.”
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다만, 최근 벌집꿀 부족은 여름철 고온 지속에 따른 일시적 생산량 감소와 최근 추석 선물세트, 제과류 등의 사양벌집꿀 수요가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제약품 지원, 질병관리컨설팅지원 및 응애집중방제기간 운영 등을 추진 중이며, 농가의 질병 및 사양관리 기술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농가교육 동영상도 제작·배포하였습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밀원 확충 및 다부처 연구개발(R&D) 과제(2023~2030년, 총 484억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