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을 위한 역량 평가지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4일 세계일보 <고령자 신체능력 실질적 평가지표 마련해야 [심층기획-노인일자리 100만 시대의 그림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기획 능력을 강화하고, 중도탈락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역량 평가지표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보도
[복지부 설명]
□ 정부는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 세대의 경력과 역량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보급하고 있습니다
○ 각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양질의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를 실시하여 공익성과 공공성이 높은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있습니다.
* 정부협업 발굴 : (행안부) 경로당지원 5.6만명, (교육부) 늘봄학교 도우미 1.2천명, (국토부) 시니어 취약시설 안전점검단 4백명, (여가부) 아이돌보미 5천명(’25년예정) 등
** 공공기관 발굴 : (LH) 생활돌봄서비스사업 22억 300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환경생태정비사업 6.7억원 120명, (새마을금고) 시니어 금융강사 5천만원 12명 등
□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업 참여 적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업무시스템으로 참여자 선발기준을 평가·관리하고 있습니다.
○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 평가항목, 항목별 세부평가기준 등 선발기준을 보다 구체화하고 강화하여 내년에는 새롭게 마련된 선발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아울러 일자리 유형도 업무난이도, 신체운동필요도, 의사소통능력도, 사회활동필요도 등을 반영하고 등급화하여,
- 참여자의 활동역량(건강, 의사소통, 사회성, 업무이해 등)에 대응하는 일자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 참여자 활동역량과 연계 일자리의 불일치로 인한 중도포기자 감소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일을 통해 사회참여와 삶의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노인지원과(044-202-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