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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사과 3배 이상 확대 공급으로 가격 안정화 노력”

2024.09.09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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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MBN <사과 작황 좋다해서 과수원 가봤더니 “무늬만 풍년”>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1. 추석 지나고 (수확)한다는 농가들도 계속 나오고 있어

2. 추석 대목에 맞춰 사과 포장 작업이 본격 시작됐지만 한산, 홍로 사과 도매가격은 5㎏ 한 상자에 10만 원에 육박

3. 사과 축제장(전북 장수)에는 정작 사과가 없다

4. ‘금사과 파동’이 있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추석이 될 전망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1. 사과 홍로 생산량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기 공급도 원활한 상황으로 도매가격도 전년 대비 16.4% 하락하였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9월 과일 관측에 따르면, 사과 홍로 생산량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하여 추석 성수기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8월 고온으로 인한 과 비대 부진 등을 감안하더라도, 추석 성수기(추석 전 2주, 9.3.~9.16.) 사과 출하량은 전년 대비 3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홍로 사과 출하에 따라 9월 1주차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각각 전년 대비 16.4%, 13.1% 하락한 상황입니다.

  * 사과(9월 1주차, 홍로) : 도매가격 62,529원/10㎏(전년 74,788원 대비 16.4%↓, 가락시장 상품)소비자가격 25,791/10개(전년 29,686원 대비 13.1%↓)

추석 기간 주로 소비되는 홍로 품종은 추석 성수기 뿐 아니라 추석 이후인 9월 하순까지 계속 수확되는 중생종으로,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이른 추석(9.17.)으로 추석 이후에도 성출하기가 지속됩니다.

  * 사과 홍로 생산량(KREI 9월 관측) : 8만 9천톤(전년 대비 19.2%↑)

2. 일부 지역에서 일소 피해 등이 발생하였으나 전반적인 생육은 양호하여, 국내 최대 사과 거래시장인 안동 공판장의 일 평균 거래량은 전년보다 32.7% 상승하였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간한 9월 과일 관측에 따르면 올해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여 사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21~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과 주산지 지자체에 따르면 일부 농가에서 8월 고온으로 인한 햇볕데임(일소) 현상, 착색지연 등이 나타났으나, 이는 매년 발생하는 현상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 사과 생산량(KREI 9월 관측) : 47.6~49.2만톤(전년 대비 21~25%↑)

과수 선별·출하시설인 과수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 따르면 대부분 추석 성수기 사과 출하량은 전년 대비 확대될 전망으로, 현재 사과 출하는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또한 국내 사과 최대 거래시장인 안동 공판장, 서울 가락시장의 홍로 사과 일 평균 반입량이 전년 대비 높은 수준으로, 올해 작황이 양호하여 이른 추석에도 원활한 사과 거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 사과 일 평균 반입량(9월 상순, 홍로) : 안동 공판장 1,054톤/일(전년 794톤 대비 32.7%↑)가락시장    247톤/일(전년 138톤 대비 79.0%↑)

3. 장수 ‘레드 푸드(RED FOOD) 페스티벌’은 사과 외에도 한우, 토마토, 오미자 등을 홍보하는 행사로, 사과는 7개 부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사과 축제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레드 푸드(RED FOOD) 페스티벌’로, 장수군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4개 품목을 홍보하기 위한 지역 축제입니다. 사과 생산량이 적었던 2023년에는 4개 부스에서 사과를 판매하였으나, 올해는 작황이 양호하여 7개 부스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전년 대비 인하된 30,000~50,000원/5㎏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4.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배 3만 톤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성수품 공급, 9월 5일부터 농축산물 20% 할인지원 등「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3천톤(평시 대비 1.6배)의 성수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사과, 배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3주 전부터 총 3만 톤(사과 15.7천톤, 배 14.3천톤)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는 평시 대비 3.5배 수준입니다.

또한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성수품 품목별 이상 동향이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수급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명절 물가 관련 언론보도는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044-201-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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