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일부 소방공무원 개인 의견이 전체 의견으로 오해되거나 일부 지역의 현상이 전국적 일반화로 오해되는 논란을 줄이기 위해 당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15일 MBC <구급대원‘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소방청장 지시 논란>에 대한 소방청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응급 상황에 받아주는 병원을 찾을 때까지 응급실 뺑뺑이를 돌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방청장이 소방대원들에게 언론 접촉을 자제하라고 지시해 논란
[소방청 설명]
소방청은 9.13.(금)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소방청장 당부사항과 함께 비상응급이송 조치 사항 및 계획,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였습니다.
먼저 소방청장은‘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 대원들이 구급차 CCTV 및 개인적으로 촬영한 영상 등을 외부에 무단 유출하는 등의 사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고,
일부 소방공무원 개인의견이 전체 의견으로 오해되거나 일부 지역의 현상이 전국적 일반화로 오해되는 논란을 줄이자고 당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