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광주 손가락 절단 환자는 수지접합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9월 15일 뉴시스 <광주 병원 4곳 거부...2시간 만에 전주서 손가락 접합 수술>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광주에서 문틈에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광주 소재 의료기관 4곳에서 수용을 거부해 전주로 이송되어 접합 수술을 받았다’는 보도
[복지부 설명]
□ 9.15.(일)에 발생한 손가락 절단 환자는 수지접합 수술이 가능한 병원인 전주 수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 손가락 등이 절단될 시 시행되는 수지접합 수술은 전국적으로 총 5개 수지접합 전문병원을 포함한 일부 병원에서만 진료가능한 전문 분야입니다.
○ 이에 따라, 평상시에도 손가락 절단 등이 발생할 경우 인근 종합병원보다는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으로 시·도를 넘는 이송이 잦습니다.
* 통상 잘린 손가락 보존상태에 따라 12시간~24시간 이내 수술 가능
□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의 과부하 방지를 위해 수지접합 수술을 전문병원 중심으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 추석 연휴 대비를 위하여 수지접합이 가능한 병원 목록을 소방청 및 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사전에 공유한 바 있습니다.
문의 : 의사집단행동중앙사고수습본부 응급의료대응반(044-202-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