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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환자실 사망자수, 일부 수치 근거로 단정하는 것 주의 필요”

2024.10.09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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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중환자실 사망자수가 증가했다고 단정적으로 해석할 수 없으며, 장기간에 걸친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0월 8일 서울경제 <전공의 이탈 후 2~3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 증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2024년 2~3월 사망한 중환자실 입원환자가 375명 늘어난 것으로 보도

[복지부 설명]

□ 2013년 이후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사망자 비율은 연도별 변동이 있습니다. 

연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중환자실 입원환자수

104,581

108,903

113,385

115,842

117,960

115,811

사망자수

12,355

12,419

12,811

12,819

12,135

13,091

비율

11.8%

11.4%

11.3%

11.1%

10.3%

11.3%

연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중환자실 입원환자수

117,588

111,036

112,911

106,605

123,960

116,846

사망자수

12,833

12,142

12,246

13,262

13,961

13,677

비율

10.9%

10.9%

10.8%

12.4%

11.3%

11.7%

   ※ 각 연도별 최종 확정된 사망자가 아니라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 청구 시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이므로 해석에 주의 필요 (진료일 기준, ’24년: 8월까지 심결 기준 잠정치)

  ○ 아울러, 기사에 언급된 바와 같이 2~3월 중환자실 사망자는 증가하였으나, 2~5월 사망자 수는 소폭 감소하였음을 알려드리니 보도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진료일 기준, 2024년 8월말 심결 기준). 

   - 2024년 2~5월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116,846명이며 이 중 사망자수는 13,677명으로, 전년 동기 중환자실 입원환자 123,960명 및 사망자수 13,961명 대비 사망자수는 소폭 감소하고 사망률은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24년은 2월이 29일까지, ’23년은 28일까지이며 휴일 일수도 달라 입원환자수와 사망환자수를 단순 비교하기 곤란

□ 중환자실 사망자수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매우 다양합니다. 

  ○ 초과 사망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신중한 분석이 필수적이며, 일부 수치를 근거로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전공의 이탈 이후 진료역량이 감소한 여건이지만, 정부는 중증환자 진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조사분석팀(044-202-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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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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