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백선엽 장군 비석’ 등 50년 이상된 현충시설 550여개의 목록을 제출한 것일 뿐 국가유산 지정 여부 등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10월 18일 한국일보 <이승만 논란 아직인데...보훈부, ‘친일’ 백선엽 비석 ‘국가유산’ 지정 검토>에 대한 국가보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친일행적 논란 백선엽 비석들 보훈부 ‘국가유산’ 지정 검토
ㅇ 국가보훈부가 항일 무장세력을 토벌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을 가진 백선엽 장군 비석들을 ‘국가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친일인명 사전에 등재된 유재흥·김백일 장군 관련 현충시설도 검토 대상에 함께 포함돼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ㅇ 또한 50년 미만의 보훈상징물이라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경우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재 현충시설정보서비스에 등재된 50년 미만 보훈상징물 중에는 서울 배재고에 설치된 우남 이승만 박사 동상도 포함돼 있다. 정부가 김 관장 등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주장하는 뉴라이트 인물들을 중용해 왔다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의 우려가 제기된다라고 보도
[보훈부 설명]
ㅇ 현재 현충시설로 지정된 보훈상징물은 총 2316개소이며, 이 중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50년 이상된 시설물은 550여개로,
- 국가유산의 지정·등록은 관계 전문가 조사, 조사보고서 검토, 지정·등록 예고,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국가유산 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국가유산청장이 결정합니다.
- 특히, 보도에 언급된 ‘백선엽 장군 비석들’과 ‘유재흥·김백일 장군 관련 현충시설’의 경우 50년 이상된 현충시설 550여개의 목록을 제출한 것일 뿐 국가유산 지정 여부와 관련하여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 이에 따라 해당 보도는 550여개의 현충시설 중 극히 일부만을 선별하여 추측한 일방적 주장에 불과합니다.
ㅇ 아울러 형성된 지 50년 미만인 예비문화유산 선정 역시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현충시설정보서비스에 등재된 우남 이승만 박사 동상도 건립 시기가 50년 미만이라는 사실 외에 별도로 검토된 바가 없습니다.
ㅇ 국가보훈부는 국가유산청과의 업무협약(9월 27일)을 계기로 건립된 지 50년이 지난 유엔 참전기념물의 목록 작성 등 기초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역사적 가치가 높은 보훈상징물을 국가유산으로 지정하여 미래세대에게 전승할 국가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 현충시설정책과(044-202-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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