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통상대응반, 수출대응반, 공급망 대응반으로 구성된 농식품 분야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며 우리 농식품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1월 18일 파이낸셜 <“미국산 수입 막는 검역규제 사라질라” 국내 농가 벌써 시름>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미국이 농산물 수입 확대와 사과, 배, 복숭아 등 품목에 대한 검역규제 완화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아직 미국 신(新) 행정부 정식 출범 전이나, 그동안 정부는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해왔으며, 미국측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 신(新) 행정부 출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상대응반, 수출대응반, 공급망 대응반으로 구성된 ‘농식품 분야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동 T/F를 통해 미국 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우리 농식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농업계, 식품업계 등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미국과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