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도심항공교통 해외 기체를 조달하는 2개 연합체가 본격적인 1단계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 21일 동아일보 <한국형 UAM, 1단계 통과 전무... 주축 SKT는 사업 중단 검토>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당초 올해말 1단계(개활지) 실증 완료를 계획했으나 통과 기업은 없어
ㅇ 가장 앞선 SKT의 사업 중단 가능성이 높아 2025∼2029 초기상용화 지연 불가피
라고 보도했습니다.
[국토부 설명]
□ 다음 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Uarban Air Mobility) 해외 기체를 조달하는 2개 연합체가 본격적인 1단계 실증을 진행합니다.
ㅇ 전 세계적으로 도심항공교통 기체 개발이 지연됨에 따라, 국내 기체 조달 일정이 변경되어 실증 일정이 다소 순연되었으나,
ㅇ K-UAM 드림팀 연합체(에스케이텔레콤, SKT 등)는 미국 기업(조비 에비이에션, Joby Aviation)의 기체를 조달해 다음 달로 계획된 실증 및 비행시연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입니다.
ㅇ 버티(Verty) 사(社) 등으로 구성된 유에이미트라 연합체(UAMitra)도 내년 상반기 독일 기업(오토플라이트, Autoflight)의 기체로 실증할 예정입니다.
□ 국토부는 1단계 실증*을 진행하며 2단계 실증계획을 기업들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책적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습니다.
*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마련(’24.11.21, 보도자료 기 배포)
문의: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도심항공교통정책과(044-201-4302, 4199, 4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