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폭설로 막힌 울타리는 조속히 복구 예정이며, 산양 보호를 위해 군부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28일 한국일보 <푹푹…눈이 내리면 발을 뺄 수 없어요>에 대한 환경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산양 이동을 돕기 위해 개방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가 폭설로 무너져 막혀 있음
ㅇ 산양 사체가 민통선과 군부대 내 발견된 비율이 높아 산양구조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군부대 협조가 필수
[환경부 설명]
ㅇ 폭설로 인해 무너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는 기상 여건이 안정화되는 즉시 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 겨울철 동안 울타리 개방통로 제설, 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임
ㅇ 올해부터는 ‘양구·화천권역 산양보전 협의체’에 군부대도 참여하여 신속한 산양 구조체계를 강화하고 있음
- 아울러, 동절기 산양 보호대책(10.28)에 따라 민통선 일대에 먹이급이대를 설치하고, 군부대와 협조하여 먹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음
문의 : 환경부 생물다양성과(044-201-7242), 야생동물질병관리팀(044-201-7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