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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일 수급 안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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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수립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월 31일 조선일보 <귤 한 알에 1000원…'프루트플레이션'>, 한국경제 <배값 1년새 78% 뛰었다. 작년 과일값 상승률 1위>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이상기후에 따른 수급 불안과 인건비·난방비 등 생산 비용 증가 등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과일값 오름세의 주범으로 꼽히는 상황이다.

ㅇ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배 가격이 전년보다 71.9% 급등했고, 귤(46.2%)과 감(36.6%), 사과(30.2%) 등도 날씨 영향으로 값이 크게 올랐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① 최근 10년간(2015년~2024년) 소비자 물가는 21.2% 상승한 한편, 과일류는 품목에 따라 13.3%~64.4% 상승하였습니다.

  * 소비자 가격(사과) : ('15) 2만 3633원/10개 → ('24) 2만 8322원 → ('25.1월) 2만 6788원('15년 대비 13.3%↑)( 배 ) : ('15) 2만 9069원/10개 → ('24) 4만 5869원 → ('25.1월) 4만 3787원(50.6%↑)(딸기) : ('15) 1447원/10개 → ('24) 2156원 → ('25.1월) 2379원(64.4%↑)(포도) : ('19) 3만 6654원/2kg → ('24) 2만 4557원 → ('25.1월) 1만 5544원('19년 대비 57.6%↓)

고령화, 재배면적 감소 등 영향으로 주요 과일 생산이 지속 감소하였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및 이상 기상 발생의 영향에 따라 농업 생산 및 공급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② 과일류 가격은 당해연도의 생산량, 품질(맛, 모양, 색 등), 소비자 선호 등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최근 사과, 포도, 단감 가격은 안정적인데 반해 배, 감귤, 딸기 가격은 다소 높은 상황입니다.

  [사과] 개화기 냉해, 태풍, 우박 등 피해가 없고 병해충 발생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여 생산량이 전년 대비 16.6% 증가하여 출하량과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포도] 생육이 양호하여 생산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고, 당도 등 품질과 저장성이 양호하여 시장공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면서 가격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감] 여름철 고온에도 불구하고 수확 전까지 과비대가 양호하여 생산량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함에 따라 가격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입니다.

  [배] 지난해 전례없는 폭염 피해로 생산량이 전년 대비 2.9% 감소한 배는 생산 이후 저장 단계에서 폭염 피해 영향이 지속되어 유통가능물량이 추가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은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귤] 노지감귤 생산량이 서귀포지역 해거리와 열과 피해 등으로 전년 대비 8.1% 감소함에 따라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1월말 이후 출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고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 출하가 확대되며 가격은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딸기] 여름철 폭염 영향으로 출하가 지연되고, 12월 크리스마스 전후 온라인 판매와 베이커리 업체 대상 납품 증가 및 설 명절 대형마트 판촉 행사 등으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1월 들어 작황이 회복되며 도매가격을 시작으로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정부는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 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수립하고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5년산 과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과수·과채 생육관리협의체를 중심으로 생육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 재해예방시설 사전 점검, 농가 기술지도 강화, 방제약제 살포 적기 알림 등을 통해 생육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관리하여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④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4.4월 수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냉해 예방약제 보급 및 적기 살포, 과수화상병 궤양 100% 제거 등 선제 조치하고 재해예방시설을 3월까지 조기 설치하였습니다. '25년에도 스마트과수단지 4개소를 조성하고, 내재해 품종 66ha 보급하는 한편, 재해예방시설 예산을 40억원 증액하여 농가의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확대(74ha)하고, 냉해 예방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이동형 열풍방상팬을 구비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재배기술을 개발·실증하고, 통기성 좋은 기능성 배 봉지 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농축산물 수급과 식품산업 물가안정을 전담하기 위한 '농식품 수급안정지원단'을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어 원예농산물을 비롯한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기상에 따른 생육 불안 상황에 적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044-20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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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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