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대안 없이 인상 자제만을 요구하고 있지 않으며 업계가 원가와 환율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하더라도 소비자가 납득할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가격 결정이 되도록 업계와 수평적 협력관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월 14일 세계일보·조선일보·아주경제 등 <줄줄이 오른 가공식품 물가…1년 만에 최대 상승> 등의 기사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가공식품 물가는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식품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결과이고, 정부는 기업이 식품 가격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농식품부 설명]
그간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는 ▲이상기후, 재배면적 감소 등에 따른 코코아, 커피 등 일부 식품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에너지 비용·환율 상승 등에 따른 업계의 원가 부담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점진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코코아($/톤) : ('23.상) 2,886→('23.하) 3,729→('24.상) 7,599→('24.하) 8,331→('25.1) 11,160
* 커피(아라비카, $/톤) : ('23.상) 3,939→('23.하) 3,726→('24.상) 4,577→('24.하) 6,007→('25.1) 8,330
* 커피(로부스타, $/톤) : ('23.상) 2,363→('23.하) 2,533→('24.상) 3,651→('24.하) 4,818→('25.1) 5,618
* 식품 소비자 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 : ('24.1) 3.2→(6) 1.2→(11) 1.3→(12) 2.0→('25.1) 2.7
이는 지난 1년여 간 식품업계가 누적된 경영비 인상 압박에도 소비자와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명절과 가정의 달, 휴가철에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해 왔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가격 인상을 자제한 기업들의 원가 부담 경감을 위해 할당관세 적용,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등과 같은 세제·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불가피한 제품가격 인상 시에도 인상시기를 최대한 이연하고, 인상률·인상품목을 최소화하는 등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 '25년 할당관세 : 코코아생두, 커피농축액, 설탕, 오렌지농축액, 토마토페이스트 등 13개
*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10%)면세('22.6.28~'25.12.31)
*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소재 구입자금(4500억 원, 이차보전)
*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예산 : ('24년) 376억 원 → ('25) 409 전년대비 +8.7%
그간 정부가 간담회, 현장방문 등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해 업계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안 없이 인상 자제만을 요구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업계가 원가 및 환율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소비자가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가격이 결정될 수 있도록 업계와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추가 애로사항을 발굴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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