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10여년 전보다 연평균 0.4% 증가했다"면서 "면밀한 작황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5월 7일 동아일보 <올해도 金사과 우려…산불로 재배면적 줄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① 대형 산불로 올해 사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7% 줄어든다는 전망
② 이미 5월 사과 가격이 평년 대비 65% 비쌀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올해 '금(金)사과'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① 지난 10여년간 사과 재배면적은 증감을 반복하며 연평균 0.4% 증가하였으며, '25년 재배면적 감소 전망은 산불 피해(473ha)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묘목갱신 등 복합적인 요인을 반영한 것입니다.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기준, 사과 묘목 갱신이 필요한 산불 직접피해 면적은 473ha(전체 재배면적의 1.4%)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사과 재배면적은 기후변화, 묘목갱신 등으로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2025년 사과 재배면적 전망치 32,758ha는 10여년 전인 2015년 31,620ha에 비해 연평균 0.4% 증가한 수준입니다.
생산량의 경우, 재배면적보다는 기상여건과 병해충 등 생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올해 사과 생육은 일부 저온 피해에도 불구하고 수정률이 높아 결실상태가 양호하여 순조로운 상황입니다. 산불 피해지역의 그을림 등 간접피해의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생육관리를 통해 피해 영향 최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불 피해가 사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산불 피해 외 지역에 대해서도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현장기술지원 중심의 철저한 생육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25년 전망(32,758ha)과 유사한 재배면적을 기록했던 '19년의 경우(32,954ha)에도 생산량은 전년보다 12.6% 많고, 평년보다 0.6% 많은 535천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사과 주산지인 대구경북능금농협 이현록 상무는 "현장 확인결과 올해 개화기 날씨가 좋아 전년보다 작황이 양호하여 안정공급을 위한 충분한 생산량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였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형진 과일관측팀장은 "올해 사과는 개화기 수정률이 높아 결실상태가 양호하여 현재로서는 생산 차질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② 5월에 유통·판매되는 사과는 전년에 생산된 '24년산으로 올해 산불피해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와 무관하며, 가격은 급등없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5월 상순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사과 후지 평균 도매가격은 4,527원/kg으로 전년대비 20.6%('24년 5월 상순 5,698원/kg, △1,171원) 낮은 수준이며, 소매가격의 경우 26,084원/10개로 전년대비 5.7%, 평년대비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매가격이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 지원(20%)을 시행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 출하량도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가격은 급등없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분야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자극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된 기사는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불안을 조장하고, 시장을 왜곡할 우려가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산불 피해, 작황 현황 등과 관련한 보도·설명자료를 여러차례 제공한 바 있으므로 사실관계에 기반한 보도를 당부드립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044-20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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