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주요내용>
3월 16일 (월) 연합뉴스는 「농식품부 가축방역망 뚫려...돼지열병 최대·3대 전염병 동시다발」이라는 제목으로 "돼지 사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검출, 구제역 백신 접종 누락, 예방적 살처분 사실상 중단 등 방역 허점에 따른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축산물 물가 6% 급등, 한우 수출 계획 걸림돌"이라는 내용으로 보도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❶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를 중심으로 행안부, 기후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가 신고 이외에 정부가 주도하는 선제적 예찰**을 통해 가축전염병을 조기 발견·대응하는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번 겨울 가축전염병 대응 과정 중 보완 사항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 중앙사고수습본부 : 장관 주재 2회, 차관 7회, 실장급 16회 등 46회 개최
현장점검 : 장관 3회, 차관 1회, 실장급 6회 등 13회 현장방문 및 점검
** 예찰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56건 중 19건(34%),
(아프리카돼지열병) 22건 중 12건(55%)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역학조사를 통해 사료 원료(돼지 혈장단백질)이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냈습니다. 이에 따라 ASF 유전자 검출 등 문제가 된 사료는 즉시 폐기 조치하였고, 오염 우려가 있는 배합사료는 사료 제조업체에서 자체 회수 및 판매 중단 등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3월 중순까지 전국 돼지농장에 대해 반복적으로 일제 검사(3회)를 실시하여 감염 농장을 조기에 찾아내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국 도축장 출하 돼지(1천 호, 1만 8천 두)와 혈액 원료에 대해서도 ASF 검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히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전파 우려가 있는 사료 원료(돼지 혈장단백질)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구제역은 발생·인근 지역 긴급접종과 전국 일제 백신 접종을 조기 완료(3월 15일)했습니다. 매년 일제 접종(3월·9월)과 함께 백신 접종 이력 관리를 통해 백신 접종 누락 및 항체형성 미흡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접종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무작위 항체검사(농장·도축장 등 연간 약 57만 두) 등을 통해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항체형성이 미흡한 농장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보강접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25) 소 97.6%, 돼지 93.6%, 염소 90.7%
이번 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과거(1~2종)와 달리 3종의 바이러스 유형이 검출된 데다 감염력도 10배 이상 높아 지난 시즌 대비 방역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규모 산란계 농장(5만수 이상) 일대일 전담관 운영, 전국 산란계 입식·출하 등 외부인 출입제한, 위험지역(시군) 정부 합동점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농가 주변, 주요 도로 등 소독을 통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농장 이외 예방적 살처분의 경우 역학관계, 사육 밀집도, 농장 방역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만 최소화하여 시행하는 등 정밀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0/2021 동절기의 경우 발생 농장 반경 3km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하였으나, 109건이 발생하였으며 가금 3천만 마리가 살처분되어 예방적 살처분만으로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❷ 가축전염병이 축산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축산물 가격이 다소 높은 이유를 방역 허점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정부는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우는 사육마릿수 감소에 따른 도축마릿수 감소로 '28년까지 가격은 전·평년 대비 다소 높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어, 가정의 달(5월), 명절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한우자조금 등을 활용한 할인지원 등 물가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구제역 발생에 따른 소(牛) 살처분 마릿수는 626두(한우 532두, 육우 31, 젖소 63)로 전체(소) 사육규모의 0.02%에 불과하여 방역 상황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 사육두수(만마리):('24)337→('25)321→('26p저점)315→('27p)317→('28p) 321
* 도축물량(만마리):('24고점)99.0→('25)94.0→('26p)86.2→('27p)82.4→('28p저점) 82.0
* 도매가격(원/kg, 거세): (2.중) 22,775원/kg → (2.하) 22,442 → (3.상) 22,464 → (3.중p) 22,036(평년비 16.8%↑, 전년비 22.9%↑)
* 소매가격(원/kg, 등심1등급): (2.중) 9,333원/100g → (2.하) 10,404 → (3.상) 10,116 → (3.중p) 10,137(평년비 5.2%↑, 전년비 7.0%↑)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22건)에 따른 살처분 마릿수는 전체 사육규모의 1.3% 수준으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이동 제한에 따른 출하지연 등으로 인한 도축물량 감소 및 불안 심리 등으로 상승했던 가격은 3월 ASF 확산세 둔화 및 이동 제한 해제에 따른 일평균 도축마릿수 증가 등으로 도·소매가격은 안정세로 전환되었습니다.
* 일평균 도축마릿수(3월) : ('25) 86.6천마리 → ('26) 92.8(전년비 7.1%↑)
* 도매가격(원/kg, 제주제외): (2중) 4,942 → (2하) 5,323 → (3상) 5,216 → (3중p) 5,180(평년비 13.3%↑, 전년비 5.5%↓)
* 소매가격(원/kg, 삼겹살): (2중) 26,480 → (2하) 26,550 → (3상) 25,940 → (3중p) 26,160(평년비 14.5%↑, 전년비 3.2%↑)
소비자 부담 완화 및 봄철 나들이 등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한돈자조금을 활용한 국내산 돼지고기 할인 지원(삼겹살·목살 최대 50% 할인, 업체별 할인 일자 상이)을 3월31일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란은 고병원성AI(HPAI) 확산에 따른 살처분 증가 등으로 계란 생산량이 전년 대비 6.2% 감소하였고, 출하지연, 공급 불안심리, 개학(급식), 부활절 등 수요 증가 등이 겹치면서 가격은 전년 대비 높은 상황입니다.
* 계란생산량(3월,만개/일):(평년)4,555,('25)5,049→('26)4,738(평년비3.5%↑,전년비 6.2%↓)
-HPAI로인한살처분986만수3.14일,3월 사육마릿수는 7,685만마리로 전년비 1.5% 감소
* 산지가격(원/특란30개): (2.중) 5,246 → (2.하) 5,272 → (3.상) 5,281→ (3.중p) 5,322(평년비 12.7%↑, 전년비 11.7%↑)
* 소매가격(원/특란30개: (2.중) 6,807 → (2.하) 6,811 → (3.상) 6,846→ (3.중p) 6,713(평년비 13.9%↑, 전년비 15.7%↑)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4월까지 신선란 471만개를 추가 수입하고, 할인 지원(1천원/30개)을 4.1일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❸ 우리나라 쇠고기, 돼지고기는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속 수출 중입니다.
적극적인 검역 협상을 통해 제주산 등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쇠고기는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지속 수출 중이며, '26.2월 기준 수출 실적은 16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였습니다. 돼지고기 수출 실적 역시 작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쇠고기 수출 실적 : ('25) 71톤 465만불, ('26.2월(누적)) 16톤 104만불(작년 동기 8톤 56만불)
* 돼지고기 수출 실적 : ('25) 79톤 120만불, ('26.2월(누적)) 29톤 56만불(작년 동기 9톤 14만불)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원활한 축산물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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