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이 대통령, 피겨 김연아 등 100명에 ‘인재상’ 수여

“환경에 굴하지 않는 의지와 노력은 항상 좋은 결실”

2008.12.18 청와대
목록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한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를 포함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00명에게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김연아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환경에 굴하지 않는 의지와 노력이 언제나 좋은 결실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언제 어느 때나 적용되는 진리이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훌륭히 성장해 준 학생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재”라고 밝혔다.

또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거나 시골 지역이어서 선진적인 교육제도에 소외됨이 없도록 지방과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학업 뿐 아니라 예체능·기능·사회활동·봉사·리더십·효행·역경극복 등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가난·가정 문제·장애 등 역경을 극복하고 좋은 업적을 달성한 학생을 적극 선발하고 있다.

이 날 수상자 100명(고교 60명, 대학 40명)에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요정 김연아(수리고 3년) 선수,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보유한 권아람(건국대),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고교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15세에 대학 입학한 이영종(순천대), △여학생으로 중장비 등 국가자격증 14개를 취득한 박지현(보성고),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강환(한성과고), △중학교 재학중 토플 만점을 획득한 최정연(점촌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이 포함됐다.

특히 신체적 장애를 극복한 학생 11명, 소년소녀가장 등 역경을 이겨낸 우수 인재 20명도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고교생 수상자 은사 60명도 초청돼 학생 지도 보람을 나눴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밝혔다.

수상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유적지 탐사 및 학술대회 참가 등 국내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업무보고 국민화 함깨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