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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선행지수 하락 경기회복 둔화 의미 아냐

기재부 “경기흐름은 국내외 제반지표 등 종합해 신중 판단해야”

2011.01.12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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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한국 경기회복 둔화속도 OECD 1위’란 제목의 12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대해 “2010년 11월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폭이 OECD 회원국 중 최고수준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른 회복에 따른 영향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폭이 빠르다는 것이 반드시 경기회복 둔화속도가 빠른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경기흐름은 국내외 제반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이 날자 보도에서 “한국의 2010년 11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3p 하락함에 따라 OECD 회원국 중 포르투갈, 터키와 함께 경기회복 둔화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보도했다.

기재부는 이에 대해 “1년 전인 2009년 11월 당시 우리나라의 OECD 경기선행지수는 OECD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또 “2009년 우리나라의 OECD 선행지수 상승률은 14.2%로 슬로바키아(23.0%), 터키(15.5%)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3위였다"며 "2010년 11월 슬로바키아 및 터키도 OECD 경기선행지수가 각각 전월대비 0.2p, 0.3p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OECD 경기선행지수 하락폭이 빠르다는 것이 반드시 경기회복 둔화속도가 빠른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수출 및 내수여건 등을 감안할 떼 전반적인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회복속도가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실제로 2011년 1월 현재까지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상 우리나라 수출보다 1~5개월 선행하는 OECD 선행지수(회원국 전체)도 2010년 9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고용·소득 개선이 이어지고,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가 역시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OECD 경기선행지수 수준도 2009년 5월 이후 19개월 연속기준치(100)를 상회했다. 기준치 상회기간은 OECD 회원국 중 한국이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2위는 프랑스·이태리·멕시코의 16개월이다.

기재부는 다만, “북한 리스크,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플레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대내외 경제여건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 시 선제 대응과 함께 경기회복세 지속 및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02-215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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