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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 소개

2012.09.11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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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백두대간수목원 기획팀 용환택 사무관입니다.

지금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자원에 대한 인간의 이기적인 이용과 이에 따른 기후변화 때문에 생물종의 40%가 사라지고 있고, 이러한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향후 50년 이내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종의 4분의 1이 멸종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복원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존·연구와 더불어 생명산업(BT), 휴양산업, 산림 자원화를 연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경북 봉화군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 보존 및 복원지구, 중점시설지구 등 4개의 지구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의 국비 2,515억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주제별 공간 구상은 지구, 자연, 인간과 상생을 생각하고 각 주체의 잠재력을 활성화시키며,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생명의 발원지인 SEED, 즉 S·E·E·D로 주제를 정하였습니다.

즉, 지구의 지속가능성(Sustainable), 산림생물의 흥미로운 활용(Exciting), 삶의 진화(Evolving), 생물다양성 확보(Diverse)의 약자인 S·E·E·D입니다.

수목원의 중점시설지구 206ha에는 진입부에 방문자센터, 유용식물전시판매센터 등 건축물 6개동과 어린이식물원, 자원식물원 등 7개 전시원이 조성되며, 전시 및 교육 지구에는 침엽수원, 진달래원,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 12개의 전시원이 조성됩니다.

그리고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는 산림체험교육동, 교육숙박동, 알파인하우스, 동물원관리동 등 건축물 4개동과 백두대간생태숲, 고산식물원 등 4개의 전시원을 신설하며 산림환경연구지구에는 산림환경연구동 등 건축물 4개동이 신설되겠습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세계 최대의 산림종자 영구저장시설(Seed Vault)이 도입되며, 한반도에서 사라진 백두산 호랑이를 자연생태에 가까운 상태에서 방사하여 호랑이 종 보존이 가능하도록 호랑이 숲도 조성하게 됩니다.

또한,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을 약 60만 명 유치하여 4,000여명의 일자리의 창출이 기대됩니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액 약 3,600억 원이 되며 소득증대 효과 약 1,350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액도 1,600억 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향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활용을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지역개발과 연계한 새로운 국토균형발전모델을 제시하고, 국가생물자원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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