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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정답 확정 및 이의신청 심사결과 발표

2014.11.24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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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김성훈입니다.

지난 11월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본원 홈페이지에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1,338건이었습니다.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취소, 중복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대상은 1,105건으로 131개 문항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의신청 처리규정과 절차에 따라 이의심사실무위원회와 이의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접수된 이의신청 사안들을 심사하였습니다.

전문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해서는 관련 학회에 자문을 하여 의견을 받았습니다. 심사대상 131개 문항 중 129개 문항에 대해서는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 25번은 4번 외에 5번도 정답으로, 그리고 생명과학Ⅱ 8번은 4번 외에 2번도 정답으로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복수정답 결정에 따라서 저는 이 자리에서 제 입장표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과정을 보완하고, 우리 원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을 출제하게 되었고, 수험생 여러분, 그 뒷바라지를 하시는 학부모 여러분, 수험지도를 하시는 선생님 여러분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렸습니다.

평가원을 대표해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에 저는 오늘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직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
우선, 수능문항 오류가 재발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수능시험 주관 위탁기관으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동시에 수능출제 운영체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수능업무를 위탁·수행하는 평가원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문제의 소재를 밝히고, 그 원인을 규명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수능시험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확실한 개선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제안하겠습니다.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가칭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및 운영체제 개선 위원회´를 12월 중에 구성·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 위원회는 위원장을 외부인사로 영입·선임하고, 이러한 외부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운영될 것입니다. 또한, 교육계 인사뿐만 아니라, 법조인과 같은 다양한 비교육계 인사도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위 위원회에서는 외부전문가의 시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현재의 수능출제 운영시스템을 강도 높게 진단하고, 관련 문제점들과 원인을 세심하게 파악할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출제·검토 위원의 인적 구성, 교수·교사의 비율 또 그 역할, 문항 출제·검토 절차 제반문제의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부는 이러한 위원회의 운영성과를 반영하여 내년 3월에 최종방안을 확정·발표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개선방안을 내년 3월에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능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이며, 내년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부는 위 위원회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학계와 학교 등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토록 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뜻을 우선적으로 받들 것입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개선안의 기관 간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끝으로 20년 이상 이어온 수능시험이 시대의 흐름과 교육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하여는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하여 중장기 개선책을 모색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영어 25번하고 생명과학 8번이 복수정답으로 인정되게 된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보도자료에 이미 다 배포가 되어있습니다만, 영어의 경우는 ´퍼센티지포인트´라고 써야 되는데 ´퍼센트´라는 용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생명과학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표현상의 문제로 말미암아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했기 때문에 애초에 정답으로 제시한 4번 외에 2번도 정답으로 복수정답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질문> 평가원이 총리실의 산하기관 소속이라서 2년 연속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데 평가원은 교육부 쪽으로 장기적으로 가져오실 생각이, 산하기관을 두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단순히 평가원의 소속 문제, 여기에서만 꼭 연유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현재는 총리실 산하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쪽에서 전체적인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데요. 그다음에 평가원에 우리가 위탁한 업무가 수능업무만이 아닙니다. 교육과정이나 학업성취도 관련 업무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정부 출연연의 전체적인 어떠한 운용, 그런 큰 틀에서 그런 것은 면밀하게 검토해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영어와 생명과학 각각 응시수험생 숫자와 애초 정답을 선택한 숫자, 그다음에 복수정답을 선택한 숫자를 각각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그 부분 기본적으로 오늘부로 정답이 확정되고 나서 채점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의신청과 심사도 출제의 일부이기 때문에 정답으로 확정하고 나서 지금부터 채점이 시작되고, 성적이 통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데이터는 우리들이 따로 산출하지 않았습니다.

<질문> 그러면 앞으로도 산출하지 않으실 생각이십니까?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아닙니다. 지금부터 본 채점을 하는 것이죠.

<질문> 그러니까 이제 추가적으로 기존 정답을 선택한 학생 수와 복수정답을 선택한 학생 수, 이런 것을 추가적으로 발표는 하실 예정인가요? 이후에?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세계지리와 경우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한정된 시간과 인력을 가지고 출제를 하다보니까 퍼펙트하지 않을 수 있어서 이의신청제도를 운영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정답이 확정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채점한다고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 두 가지만 질문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평가원에서 오류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점검하겠다고 했는데, 매번 발생하는 오류에 대해서 그동안에는 점검이나 대책을 마련 안 했다는 얘기인가요?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두 번째 질문 마저 하시죠.

<질문> 또 하나는 평가원에 대한 관리감독권은 총리실에 있다고 하는데, 그동안에 총리실에서 관리감독을 평가원에 대해서 어떻게 했는지 교육부 측에서 답변을 해줬으면 좋겠고요. 더 나아가서는 문책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것인데, 총리실 쪽에서는 아무런 책임을 안 지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작년에 세계지리 출제 오류로 올해 나름대로 출제체제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문항오류가 재발된 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씀을 드릴 수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답변>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행정권한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위탁을 한 기관은 수탁기관에 대해서, 위탁한 업무에 대해서 지휘·감독할 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위탁한 수능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평가원에서 출제에서부터 점수 산정해서 통제하는 일련의 절차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던 사안이고요. 우리들이 위탁한 업무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지휘 감독할 권한과 책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인데요. 먼저, 2개 문항이 오류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 하고, 원장님께서 자진사퇴를 하셨는데, 실제로 잘못 출제한 담당자에 대한 징계가 있는지 하나 알고 싶고요.

한석수 실장님께는 EBS 연계에 대한 비판이 많습니다. 앞으로 EBS 연계 어떻게 하실 것인지요.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그간에 문항오류가 3번 있었습니다. 2004학년도 언어, 2008학년도 물리, 그리고 2010학년도 지구과학에 문항오류가, 도합 3번 있었습니다. 이번처럼 복수정답이 2번 난 전례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출제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다손 치더라도 출제된 문항에 대한 책임을 출제위원에게 묻게 되면, 어떤 분이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려고 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최종적인 책임은 우리 평가원이 지는 것입니다.

<답변>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예, EBS 연계 말씀하셨는데, 아까 우리 부총리께서 발표를 하셨습니다만, 수능출제 및 운영체제 개선 위원회를 12월 중에 발족시켜서 내년 3월까지 수능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그런 일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올해 언론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많은 오류 될 수 있는 부분들이 EBS와 연계되는 부분에서 연결고리가 있는 부분이 많다´ 그러한 지적들도 하셨는데, 그런 사안들을 포함해서 앞으로 운영될 위원회에서 그러한 것도 포함해서 한번 신중하게, 진중하게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EBS 연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답변>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재검토까지는 아니고요. 그것이 하여간 부총리께서 중장기적인 과제, 이런 것까지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능 체제에 하여간 전체... 지금까지 제기되는 모든 사안들을 다 담아서 그것을 한번 전문가들을 통해서, 특히 외부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검토를 해보겠다는 것이지, 지금 단계에서 EBS를 재검토하겠다는 것까지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작년에 세계지리 오류 때문에 이번 출제 과정에서는 작년 세계지리 오류 문제를 출제한 출제위원들을 배제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출제위원 풀을 넓힌다든가, 아니면 특정대학의 특정학과 쪽에 집중된 그런 분들을 인적 개선하겠다는 계획이 있으신지, 그런 것도 검토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기본적으로 출제인력풀 확충을 위해서 지금도 애를 쓰고 있고요. 지금 특정대학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가 규정에는 50% 이하로 동일학부 출신 대학자들을 출제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있는데, 2010학년도 수능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특정대학 출신의 비율이 20% 정도입니다. 그리고 영역에 따라서 거의 0에 가까운 영역도 있고, 영역이나 과목의 특수성들이 조금씩 있어서 차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추가 질문 드리면, 출제위원 한번 참여한 분들이 계속 참여하는 그런 경우가 있었고, 그러니까 출제위원이라고 계속 ** 서로 안면이 있고 하다 보니까 가끔은 지적하기 민망한 그런 부분들이 있다고 그러한 문제제기가 있는데, 그러니까 출제위원들을 해마다 바꾸거나 인력풀을 넓혀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있으신지요?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예, 출제안정성 때문에 유경험자를 일정한 비율 이상 참여시켜 왔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지금 언론에서 제기한 것처럼 그런 안면과 친분 때문에 문항검토를 제대로 못하지 않느냐는 지적 겸허히 받아들이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검토위원이 전원 동의해서 서명하지 않으면 문안의 원안으로 확정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검토위원이 이의를 제기했는데 출제가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문항조정위원회를 신청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질문> 몇 가지 한꺼번에 질문 드리겠는데요. 영어 25번 문제가 EBS 연계 문제로 수능 *** 말씀하실 때 25번 문제와 연계한 수능문제 EBS 문제 자체도 잘못됐다는 지적도 많은데, 그것 자체는 맞는다고 보시는지 여쭙고 싶고요. 그리고 연계율이 70% 웃도는 상황에서 EBS 교재 오류 문제, 그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될 것 같은데, 이 전체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지금 수능시스템을 개편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생각하시기에 뭐가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까?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EBS 교재를 연계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착오와 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BS 교재에 부실한 부분이 있다´는 그런 언론들의 지적에 대해서 EBS 측과 충분히 협의해서 검토를 강화하고, 감수도 신중하게 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하나 더 주셨는데...

<질문> 수능 영어 25번 문제가 EBS 문제와 연계한 문제잖아요. 원래 EBS 문제가 맞는 문제인지 그것도 틀리다는 *** 검토하셨는지요?

<답변> 문어와 구어적 표현 사이에서 그런 혼란이 있었고, 또 원어민과 한국인 사이에 약간의 의사소통의 착오로 말미암아 그런 오류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면 EBS 교재 자체도 ***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질문> ***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우수한 출제위원들이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대학 측의 지원과 고등학교 측의 인력할애가 현재로서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수한 교수·교사출제위원들이 수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많이 지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 생명과학 8번이 지금 **된 이유가 해석상의 오류 관련해서 표현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팩트의 오류가 아니라 국어의 문제인 것 같거든요. 이것 때문에 복수정답을 인정한다는 게 이치에 맞는다고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마지막 하나는 입시기관에서 분석을 한 것인데, 생명과학 같은 경우에 원래 정답을 맞힌 아이들이 수능점수가 1, 2점씩 내려가고, 등급도 0.5등급씩 내려간다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 원래 정답을 맞힌 애들 사이에서 논란이 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유전자에 프로모터가 포함되느냐, 되지 않느냐, 라는 논점이 하나 있고요. 결합한다는 게 애초의 동작을 의미하느냐, 결합한 상태를 의미하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갈립니다.

그러니까 그 경우의 수들 4가지 중에서 프로모터가 유전자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 그리고 최초에 결합한다는 그런 상태로 본다면 보기의 ‘㉠’이 옳지 않은 진술일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이죠. 결국은 언어적인 문제이면서 과학적인 문제와 걸쳐 있고요.

아까 한겨레신문에서도 질문을 하셨는데요. 우리가 발표한 것은 가정답이고, 이의신청처리과정도 출제의 일부라고 우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과 인력 속에서 퍼펙트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답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절차로서 이의신청제도가 마련된 것이고, 그래서 정답이 확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4번 선택자들의 손해를 이야기하는 것은 저로서는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 드리기 어렵고요. 어찌됐건 4번 선택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질문> 가칭 수능개선위원회에 대해서 부총리께서도 설명을 하셨는데, 외부인사에 방점이 찍힌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외부전문가가 많이 참석, 참여를 하고 위원장을 외부인사로 두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와 운영이 제대로 개선될 것이냐에 관해서 저는 외부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했을 때 생기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부에서 실제로 외부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한다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유와 운영방안을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기자님들 아실 것입니다. 수능에서 복수정답이 처음 발생했던 해가 2003년입니다. 2003년에 국어 부분에서 수능 복수정답 문제가 처음 제기되고 그랬을 때도 교육부에서 수능출제관리개선기획단이라는 것을 운영을 했습니다. 출제위원 수나 검토위원 수, 그다음에 고등학교 선생들을 많이 참여시키는 쪽의 개선방안, 이런 방안들을 마련을 해서 그때 당시 수능 개편안에 많은 부분을 개선을 해 왔는데요.

이번에 외부인사에 방점을 두고 우리들이 하는 것은 그동안 우리 너무나 ´내부적인 시각으로 수능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이고요. 그런데 부작용 그런 걱정을 하셨는데 교육부에서 주도적으로 수능개선위원회를 운영을 하면서 실무지원단이 서포팅 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실제적으로 그런 외부의 참신하달까... 그런 시각들과 그동안 지금까지 쭉 유지·발전해온 노하우 이런 것들을 잘 접목시켜서 전반적으로 수능출제에서부터 운영체제 전반적인 내용들을 한번 새로운 각도에서 짚어보겠다는 의도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일단 위원회의 사이즈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고, 그리고 생명과학Ⅱ 8번 같은 경우는 내부에서 논란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그러면 아까 말씀하셨던 프로모터에 포함되어 있느냐 아니냐 논점, 결합상태에 대한 해석 이런 것들에 대한 논의는 없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우선 수능개선위원회의 규모를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지금 우리 부총리께서도 교육계뿐만 아니라, 비교육계 법조인이나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법조, 언론, 학부모 이런 다양한 의견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전체위원회의 규모는 10인에서 15인 정도 이런 정도 규모를 현재로서는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조용기 평가원 수능시험본부장)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출제 위원과 검토위원이 출제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견해를 달리 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들이 차분히 조사를 해봐야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를 위해서 문항을 변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장치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 검토위원이 동의해서 전원이 서명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한석수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지난 9월에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주요사항이 고시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내년 9월까지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각론이 고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적용이 되면 고등학교 1학년 처음 적용되는 학생들이 2008년에 고등학교 1학년생들입니다. 2018년.

그래서 이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해가 2021학년도입니다. 그래서 2021학년도 수능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확정·고시되고 이러면 교육과정의 내용, 수준 이런 것들을 참조해서 광범위한 공론화 과정 연구 이런 것을 통해서 2017년까지 2021학년도 수능을 발표하겠다, 이런 것을 이미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중장기적인 그런 수능 체제개편 이런 것을 할 때 지금 절대평가 이런 것도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 사안들을 다 포함을 해서 논의를 하겠다는 것이고, 지금 현재 상태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별 세부적인 검토는 앞으로 위원회에서 진행을 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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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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