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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

2020.03.24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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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양진영입니다.

3월 24일 오늘의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850만 9,000개입니다. 세부적으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 50만 8,000개를 비롯하여 약국에서 590만 1,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16만 2,000개, 우체국에서 14만 개를 판매하고 의료기관에는 140만 9,000개가 공급됩니다.

아울러, 오늘은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우체국 집배원분들의 거소 투표용지 등기배달에 필요한 마스크 38만 9,000개를 우정사업본부에 공급합니다.

오늘 마스크를 구입하실 수 있는 곳은 전국의 약국과 서울·경기 지역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 전 매장, 전국 읍면 소재 지역 우체국에서 구입이 가능하십니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어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또는 7인 사람만이 1인당 2매씩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되는 마스크는 판매 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지므로 이번 주에 한 번만 1인당 2매씩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대리구매는 장애인, 장기요양급여수급자, 80세 이상 어르신, 10세 이하 어린이뿐만 아니라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도 어제부터 대리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오늘부터는 해외 거주 가족에게 1인당 주 2매 구매기준을 적용하여 동일한 수취인에 한해 한 달에 8매 이내로 마스크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국제우편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또는 우체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5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시면서 마스크 생산 증대와 공평 배분 등에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머니투데이 기자님 질문입니다. 지난주 초에 차장님께서 KF80 생산 관련하여 가시적인 증가가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기도 했는데요. KF94에서 KF80으로 전환율이 현재 어느 정도인지요. 파악이 어려우시다면 KF80 생산량이 얼마나 늘었는지라도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개학 얼마 안 남았는데 만약 4월에 개학할 경우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텐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지, 물량 증대라든지 마스크 5부제에 변화가 있다든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예,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하신 KF80으로의 어떤 생산비율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저희들이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3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의 KF 생산비율은, KF80의 생산비율은 전체 6.5%로 이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의 평균 생산율은 11.7%로 약 5% 이상 생산량이, KF80의 생산량이 증가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번에 설명드린 것처럼 저희들이 관계 업체나 또 생산·제조하시는 분들한테 KF80의 그런 전환이라든가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시켜줘서 KF80의 생산비율을 조금 더 늘려나가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4월 초순 개학 대비해 마스크 준비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먼저, 특히 학교, 초·중·고등학교, 학교와 관련해서는 조달청과 협의하여 학생당 1매 또는 2매의 비상용 마스크를 430만 개를 비축하는 것을 교육부와 같이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6일 초·중·고등학교 개학에 대비해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특히 소형마스크 약 280만 개와 또 중·대형마스크 150만 개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라는 말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저희들이 지난주에도 현재 약국에서 소형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있어서 저희들이 지난주 수요일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 2회에 걸쳐서 약국의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가 있는 약국에 소형마스크를 이렇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총 130만 개를 약국에 공급했다는 말씀드리고, 이번 주에도 이렇게 주 2회, 저희들 예정으로는 이번 주도 수요일 또는 토요일 이 정도로 주 2회 이렇게 실시를 하고, 특히 다음 주에는 월요일, 수요일, 또 그렇게, 금요일 이렇게 해서 주 3회 정도로 늘려서 약국에서도 이런 소형마스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으로 아시아경제 기자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계획 신청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몇 건 신청이 들어왔으며, 신청 전 상담절차 같은 게 있을 텐데 논의 중인 기관이나 혹은 약제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네,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상 승인 현황은 총 4건입니다. 먼저, 길리어드 사에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임상 2건과 또 서울대병원 연구자 임상 1건이 있습니다. 아울러, 칼레트라정 그리고 하이드록시클로로퀸정 등 허가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서울아산병원의 연구자 임상 1건이 승인됐습니다.

그래서 총 4건이 승인돼 있고, 그 외 5건의 임상시험 신청이 들어와 있는 상황인데 현재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저희들 이런 코로나19 감염에 사용하는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 우리 식약처 내의 위기대응지원본부에 특별히 제품화팀을 구성·운영하고, 업체라든가 임상과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상담도 해주고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자 치료계획 확대를 위해서 우리 제품화 지원 상담을 더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식약처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으로 히트뉴스 기자입니다. 두 가지 질문입니다. 첫 번째, 공적마스크 KF80과 KF94가 있는데요. 이 공적마스크가 소분이 되어서 약국 등에 판매처로 공급되었을 때 이것이 KF80인지 KF94인지 육안으로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자가 문의할 경우에 약국에서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업체 제품은 덴탈 마스크와 흡사해서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업체가 마스크에 KF80인지, KF94인지 자체 표기할 수 있지만 식약처가 제품에 KF80 또는 KF94를 찍어서 만들도록 권고하시거나 검토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여쭙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대리구매 시 대리구매를 추가 확대할 수 있는지, 공적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지고 난 다음에 차후에는 전면 허용도 가능할 수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두 가지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일선 약국에서 KF94 마스크와 또 KF80 마스크 구별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저희들... 방금 전에 KF80의 생산비율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는 전체적으로 KF94 생산량이, 또 공급량이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이렇게 소비자분들께서 80, 94 이런 어떤 선택권이라든가 또 이로 인한 여러 가지 알권리 이런 부분들이 조금 저희들이 신경을 덜 썼던 부분이라는 말씀,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후에 또 KF80이 점점 더 생산량도 늘어나고 약국에 공급되면서 우리 소비자분들께서, 국민들께서 KF80을 선호하시는 국민들도 있을 거고, 또 KF94를 선호하시는 그런 분들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희들이 업체 측과도 같이 상의를 해서 실제 국민들께서 취향에 맞게 KF94 내지는 KF80을 선택할 수 있는 그런 표시라든가 그런 부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국민들께 알려드리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두 번째 질문하신 대리구매의 추가 확대 그리고 공적판매처 이런 부분들 확대와 관련된 질문으로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저희들 방금 전에 발표 문안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임신부 그리고 또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에 대해서는 대리구매를 확대시킨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리구매를 확대해 달라고 하는 요구들이 있다는 말씀 다시금 드리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그런 부분들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리구매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공적마스크... 마스크 5부제 실시와 관련해서도 지금 한 2주간에 여러 가지 많이 정착화 단계에 있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일부 양해도 해주시고 배려도 해주셔서 약국에서 줄 서는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없어지고 점점 일부 약국이라든가 우체국, 농협에서도 조금씩 재고로 있는 그런 판매처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면 어느 정도 수요가 조금씩 진정되고 생산량도 조금 더 추가적으로 많이 확대가 되면 국민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조금씩 이런 부분들을 좀 늘려가는 이런 시점도 머지않아 올 것으로 다시 한번 기대하면서 저희들의 주어진 생산량을 최대로 높이는 이 부분에 조금 더 노력을 하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 약국이라든가 이런 데 판매할 때 조금 불편하신 사항들을 개선하는 데 다시금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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