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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

2020.05.25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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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양진영입니다.

5월 25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33만 개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약국에서 712만 5,000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8만 개, 우체국에서 7만 개가 판매되고 의료기관에는 94만 개가 공급됩니다.

정책적 목적으로 취약계층과 방역·대민업무 종사자 등을 위해 경기도에 83만 개를 공급하고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28만 5,000개 공급할 예정입니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되어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사람만이 1인당 3매씩 주말과 나누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실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책적 목적으로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중앙정부나 지자체에 신속하게 마스크를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들께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급상황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제도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대책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TV조선 송민선입니다. 덴탈마스크 가격이 요즘 폭등하고 있고 덴탈마스크를 아예 공적마스크에 포함시켜달라는 여론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준비 중인 계획이 있는지 가격폭등, 공적마스크 포함 등 궁금합니다.

<답변> 예,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에 등교학생들, 등교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조금 호흡이 편하고 가벼운 덴탈마스크 수요가 이렇게 추가적으로 생기고 있고,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덴탈마스크 가격이 조금 폭등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에서도 덴탈마스크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 다각적인 대책과 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먼저 말씀을 드리면, 공적마스크에 덴탈마스크를 포함시켜야 되지 않냐는 말씀은 제가 지난번에도 설명을 구체적으로 드렸는데, 지금 현재도 이런 수술용 마스크는 공적마스크제도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략 하루에 50만 개 정도의 생산량에 대해서 80%인 40만 개 정도를 공적마스크로 확보하고 40만 개 마스크들을 병원협회 등을 통해서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도 공적마스크제도로 일단 포함시켜서 관리하고 있는데, 특히 이런 덴탈마스크의 생산량이 다른 KF 마스크·보건용마스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간의 수요가 좀 적었기 때문에 생산량도 50만 개 내외를 이렇게 하고 있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런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 관련업체 또 간담회도 갖고 또 일부 조달청 등과 협의해서 인센티브도 조금 더 강화하고, 또 관련 수술용 마스크 그런 필터도 좀 더 적절하게, 신속하게 공급하는 이런 다양한 제도를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이렇게 대략 살펴보니 지금 현재 한 50만 개 내외에서 조금씩 증산이 돼서 대략 70만 개 내외가 증산이 되고 있는데 저희들 목표는 최대한 있는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총가동해서 100만 개 정도를 일단 생산해야겠다는 그런 목표를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 열심히 이렇게 추진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학부모님들께서 충족하게 구입하시기는 조금 어려운 그런 사항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그래서 저희 식약처에서는 지난주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그런 형태의 마스크를 제도개선해서 개정고시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술용 마스크 외에 향후에 어떤 비말 차단용 마스크 그리고 한 번 더 부탁 말씀드리면 KF80 마스크도 상당히 호흡에 수월함이 있으니 이런 KF80 마스크도 같이 활용해 주십사 이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SBS 남주현입니다. 공적마스크 관련 KF94와 KF80의 원가가 얼마인지 그리고 몇 주 전부터 논의 중이라고만 하신 KF80 가격 인하 건은 부처 간 논의가 어느 정도 진척됐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듯이 저희들이 KF80, 또 KF94 이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약국에서 판매가 1,500원 이렇게 설정할 때는 그때 당시의 여러 가지 생산량이라든가 또 유통과정의 어떤 절차, 또 원자재의 비용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감안해서 이렇게 결정했다는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런 KF80과 또 KF94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가격차등을 조금 둬야 된다는 그런 의견 때문에 저희들이 시중 판매가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또 원자재의 비용이 그간에 많이 상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재 비용 인상폭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분석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한편으로, 저희들 조금 고민되는 사항 중의 하나가 이런 가격과 관련해서는 우리 식약처뿐만이 아니라 조달청, 산업부, 기획재정부, 관련 부처가 다 같이 조금 더 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사항들인데 저희들 생각은 어느 정도 지금 생산량이 이렇게 조금 많이 확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이런 가격이나 이런 부분들을 조금 잘못 접근하면 오히려 가격인하로 인해서 생산량 부분에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조금 저희들한테 시간을 주시면 말씀드렸듯이 시장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서 관련 부처와 협의해서 말씀드리겠다는 말씀으로 답변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으로, 코리아헤럴드 김아린입니다. 최근 미국 NIH에서 렘데시비르가 환자 회복기간 단축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는데요. 국내 긴급승인도 가능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예, 그 렘데시비르의 효과에 대해서 어느 정도 효과성이 있다, 라고 하는 그런 보도가 나왔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 특히 미국에서 그런 사용승인 이런 부분들이 나오면서 저희들이 더더욱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또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한 2주 전쯤에는 관련 전문가와도 이런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우리의 방향이라든가 이런 것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고, 저희들 지금까지의 내용은 이런 렘데시비르에 대한 어떤 효과성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검토를 해보고 그다음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토하자, 이런 방향이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긴급, 국내 긴급승인과 관련해서도 특히 질병관리본부라든가 관련 부처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듣고 해서 그런 효과성이 인정된다고 이렇게 판단이 됐을 때 우리 처에 특례수입을 신청하게 되면 같이 협의해서 승인하는 절차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한국일보 김민호입니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거의 의무화 수준으로 이제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될 텐데, 마스크 공급량 덴탈마스크 포함해서 충분한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는 덴탈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런 버스나 택시 등에서도 꼭 마스크를 써야 된다면, 공급량이 달리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어서요. 그거 여쭤보고 싶고요. 그것만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 특히 최근에 서울·경기지역이라든가 이런 승객들이 많이 밀집돼 있는 대중교통에서의 감염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사용들이 많이 권고되고 있고, 또 운수업 종사하시는 그런 분들 같은 경우는 의무적으로 이렇게 행정명령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승객 여러분들께서 혹시라도 그런 마스크를 지참하지 않았을 상황을 대비해서 서울시라든가 일부 지자체에서는 바로 이렇게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체계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이 그간의 어떤 보건용 마스크 KF94, 또 KF80 이런 부분들에 대한 증산량은 최근에는 상당히 조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보건용 마스크는 저희들이 물론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협조해 주시고 배려해 주신다는 거기에 감사 말씀드리지만, 그런 협조와 배려로써 보건용 마스크는 어느 정도 생산량이 조금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다만, 덴탈용 수술용 마스크 이 부분은 조금 더 강조 말씀드리면 의약외품, 이런 의약외품으로 저희들이 허가심사를 내주는 그런 마스크는 실질적으로 50만, 하루 생산량이 50만에서 100만 그 사이에 있는 생산량이라는 말씀 먼저 드리고, 아마 시중에서 이런 부분들이 일반 어떤 공산품 마스크도 모양이나 형태가 이런 의약외품용 수술용 마스크와 조금 유사한 형태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이렇게 자칫 우리가 직접 허가를 내주는 그런 수술용 마스크로 조금 잘못 아실 수도 있지만, 사실상 우리 의약외품으로서의 수술용 마스크 이 부분은 저희들이 더더욱 증산노력을 계속해서 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사실상 보건용 마스크 그리고 수술용 마스크가 제일 좀 감염예방에 좋지만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안 됐을 때는 일반 면마스크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 이런 말씀으로 답변을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차장님 방금 말씀해주신 게 덴탈마스크와 비슷한 비말차단 마스크를 어떤 하나의 규격으로 만들어서 관리를 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니까 이 명칭이 덴탈마스크와 비슷하지만 이름은 덴탈마스크가 아니고 다른 품목으로 지정이 될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덴탈마스크, 지금 현 의약외품에 수술용 마스크는 주로 그간의 수요가 주로 일선에서 직접 어떤 수술이라든가 진료를 담당하고 계시는 그런 의료진들이 주로 사용하는 마스크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과 성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유사한 그런 형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일반인용 수술용 마스크’라고 가칭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규격을 새로 설정하는 그런 사안들을 지난주에 저희들이 입안예고했고요. 저희들이 빠르면 6월 초순경에는 그런 부분들이 완전히 개정고시가 되고 규격화·제도화되면 이런 관련 생산업체라든가 이쪽에서도 자연스럽게 그쪽 규격에 맞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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