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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2.03.21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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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주 통일부 주요 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 고양시에 통일북한전문도서관인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통일부는 1989년 북한자료센터를 개관하고, 북한이 발간한 도서 등 통일·북한 관련 장서, 디지털과 시청각 자료 등을 수집·보관하고 우리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왔는데요.

장서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이용자 불편, 임차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자료센터를 확장·이전하고 통일사료의 수집·보관·전시,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다양한 북한·통일 관련 활동 공간 제공 등 복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통일북한전문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 장관과 고양시장은 이번 주 수요일인 3월 23일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통일정보자료센터가 북한 연구와 통일미래 설계의 중심 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도자료로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기타 일정은 주간 보도계획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서면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오늘은 3건의 서면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북한이 3월 20일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하여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행위로 보는지 통일부 입장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우리 군이 3월 20일(※ 해당부처의 요청으로 ‘3월 30일’ → ‘3월 20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발사체를 발사한 동향을 확인한 이후, 정부는 NSC 긴급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관련 동향을 더욱 면밀하게 주시하면서 정부 교체기에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NSC를 통해 밝힌 입장을 바탕으로 유관부서, 그리고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평화적·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발사의 성격과 함의 등에 대해서는 현재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발사체의 세부 제원에 대한 정밀 분석 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판단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북한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역행하는 일방적 긴장 조성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와 국제사회가 제시해 온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최근 북한 선전매체의 대남비방 빈도와 수위가 강해졌는데, 이 배경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요?

<답변> 최근 북한의 선전매체들이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 표명 등 다양한 안보 현안을 소재로 우리 측에 대한 비난의 빈도와 수위를 높이고 있는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 선전매체의 일방적 주장에 일일이 논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해 온 만큼, 최근 대남비난의 의도 등에 대해서도 직접 논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여러 차례 밝혀온 대로 북한은 상호 존중이 남북 간 수차례 합의한 사항이자 남북 관계 발전의 기본 토대라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중국에서 제로 코로나 기조로 봉쇄를 강화하고 있는데,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현지 거점사무소 설치 추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답변> 남북교류지원협회는 우리 기업과 단체들이 중국 등 해외에서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사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북중 접경지역의 거점사무소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거점사무소는 올해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개소 시기와 규모, 운영 방식 등은 코로나 확산 추세, 방역 조치, 북중 국경 동향 등 현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정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 서면질문에 대해 답변드렸습니다.

오늘 브리핑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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