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인 가구는 부부 가구가 59.9%로 가장 많고 부 또는 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가 23.2%를 차지했습니다.
2050년까지 2인 가구 중 부부 가구의 비중은 4.5%p 증가하고, 부 또는 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의 비중은 5.6%p 감소할 전망입니다.
16페이지, 3인 가구입니다.
3인 가구는 2020년 20.3%에서 2050년에는 16.6%로 3.7%p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3인 가구는 부부 플러스 자녀 가구 비중이 69.7%로 가장 많고, 부 또는 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가 14.2%를 차지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사는 가구가 감소하면서 2050년에는 3인 가구 중 부부 플러스 자녀 가구 비중이 69.5%, 부 또는 모 플러스 자녀 가구 비중은 12.2%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음 17페이지, 4인 가구입니다.
4인 가구는 2020년 328만 1,000가구에서 2050년 142만 5,000가구로 2020년에 비해 43.4%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18페이지, 국제비교입니다.
현재 공식기관에서 가구추계를 작성하는 나라는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이 있습니다. 가구추계 작성기준이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항목에 대한 직접적인 국제비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본, 영국, 호주의 가구 증가율을 비교해 보면 모두 가구 증가율이 둔화하는 추세이고, 일본은 2024년부터, 한국은 2040년부터 가구 증가율이 마이너스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2040년 1인 가구 구성비를 보면 한국은 37.9%로, 독일 45.3%, 일본 39.3%보다는 낮고,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보다는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2040년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의 구성비를 비교해 보면 한국이 43.1%로, 일본 44.2%보다는 낮고, 영국 36.2%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장래가구추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혹시 전반적으로 총평을 한번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답변> 총평에 대한 답변이 항상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총평은 아마 요약된 부분과 많이 비슷할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설명을 드려보면, 일단 총가구 수에서는 2020년 2,073만 가구에서 계속 증가해서 정점이 2039년에 2,387만 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구는 2020년에 정점에 이르러서 2021년부터 감소하는 반면에 가구는 1인 가구나 미혼 가구 분화들이 계속 지속되면서 계속 증가하여서 2039년에 이르러서야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가구 유형별로는 1인 가구와 부부 가구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부부 플러스 자녀 가구나 한쪽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 등 자녀가 있는 가구는 대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는 미혼 가구나... 미혼 가구나, 미혼 가구 분화나 고령 가구에서 이혼 가구나 사별 가구들이 발생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부부 가구도 고령의 건강한 부부들이 많이 있으면서 자녀들이 독립을 하고 부부만 남게 되는 그런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부부 가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성별로 보기보다 혼인 상태별로, 가구주의 혼인 상태별로 가구를 비교해 보면 유배우 가구주가 감소하고 미혼 가구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기타 이혼이나 사별 가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 가구주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됐고, 연령별로는 고령자 가구가 2020년 대비 2050년에 2.5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그다음에 평균 가구원 수도 2020년 2.37명에서 2038년에 1.99명, 그래서 2명 미만으로 낮아져서 2050년에는 1.91명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이 정도가 제가 정리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에 나온 그래프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거기 그림 1에 총가구 및 가구 증가율 보면 가구 증가율이 2020년에 2.52%라고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그래프 모양을 보면 이 선 그래프가 약간 봉우리 형태로 쑥 올라왔다가 쑥 빠지는데 2021년과 2022년에 급격하게 이 증가율이 떨어지다가 그 이후에는 또 완만하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1년과 2022년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렇게 봉우리 형태로 증가율이 떨어지는 것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2020년 가구 증가율이 다소 높았는데요. 2020년에 대부분 1인 가구나 미혼 가구의 분화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활발했고, 그게 2021년까지도 계속 이어진 것으로 저희가 실적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추계를 할 때는 과거의 어떤 가구의 변화의 흐름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그 미래가 어떻게 갈지 이제 가정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프를 보면 전체적으로는 같은 선형의 그래프로 추정을 하게 됐고요.
다만, 2020년, 2021년에 1인 가구나 미혼 가구의 분화는 저희가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최대한 실적을 반영해서 전망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이게 말씀하신 게 여기 사회적인 현상이나 그런 게 아니라 2020년과 2021년에 다소 실제 데이터가 이렇게 높게 나타나는데, 그 이전에 추세적으로 보면 이게 완만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앞으로 2022년, 2023년부터는 좀 완만하게 그래프를 그렸다, 이 말씀으로 이해를 하면 되는 겁니까?
<답변> 예, 비슷한데 조금 보충해서 설명드리면요. 2020년, 2021년에 1인 가구나 미혼 가구의 분화가 조금 더 활발했는데, 그 부분이 장기적 30년으로 봤을 때에 새로운 트렌드냐, 그 앞에 트렌드까지 다 합쳐서 해석을 해야 되느냐, 라고 저희가 검토를 했는데요.
전문가들과 검토를 해.. 전망의 가정을 검토했는데 가정에서는 아직 2020년, 2021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2020년, 2021년 외에 2019년, 2018년, 2017년, 2016년 이때의 변화도 같이 미래에 추세로 반영을 해서 전망을 하게 됐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부부 플러스 자녀 가구를 보면요.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39... 30대와 40대에서 연평균 변화 폭이 굉장히 큰데 이게 어떻게 보면 딩크족이라든지 자녀를 갖지 않는 무자녀 이런 게 많이 늘어나서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부 플러스 자녀 가구 말씀이시죠? 부부와 자녀가 함께 가는, 함께 사는 가구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말씀하신 대로 30대, 40대에서 감소폭이 컸는데 그 부분은 우리의 인구구조 변화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것 같고요. 그다음에 딩크족까지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저희가 통계적으로 쉽게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저출산이 지속적으로 반영, 전망에 반영된 결과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국가별 비교하는 곳에서요. 여기에 1인 가구 구성비 같은 경우에는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렇게 해서 6개 국가를 사례로 들어주셨는데 그림25에서 국가별 65세 이상 가구 구성비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2개국만 사례로 나와 있어서 이게 주요국 가운데 나머지 국가는 2040년 추계로 이게 아직 안 나온 건가, 혹은 자료가 있는데 칸이, 공간이 부족해서 이게 안 나온 건가 이게 좀 궁금합니다.
<답변> 가구추계 같은 경우에는 인구추계하고 다르게 국제기구에서 취합해서 비교 가능하게 정리한 경우는 없고요. 각국의 공식기관을 통해서 저희가 자료를 직접 수집해서 비교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비교 가능한 국가들을 최대한 저희가 확인을 해서 수록한 것이고요.
없는 국가들은 현재 2040년에 해당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구성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직접 수집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교하지 못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없으시니까 마지막으로 지난 추계하고 간단하게 비교해서 설명드리면, 지난 추계는 2019년에 저희가 특별추계를 한 번 했었는데요. 그때보다 지금의 가구 변화에 있어서는 미혼 가구나 1인 가구의 분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졌고, 인구 고령화 속도도 기대여명도 늘고 해서 더 빨라졌고요.
저출산은 더 심화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가구에도 같이 반영돼서 지난 추계보다 가구 수는 조금 더 많은 상태에서 2020년에서 출발을 하게 됐고, 중위연령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낮게 전망되었다는 것도 참고로 아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전반적으로는 고령인구 변화에 의해서 모든 가구가 고령 쪽에서 많이 늘어나는 부분이 있었고, 젊은 층에서 보통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가구는 총가구에서 보면 비중이 조금씩 줄어드는 부분이 보였다는 부분, 그다음에 저출산으로 인해서 자녀가 있는 가구의 비중들이 많이 감소했다, 이런 부분들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