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장관은 9월 20일 10시에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11시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가브랜드콘퍼런스에 참석합니다.
9월 22일 오후 2시에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습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CKL에서 개최되는 새 정부 문화정책방향 토론회에 참석하고, 9월 20일 10시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합니다.
9월 22일 오후 4시에는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조용만 제2차관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한-스페인 관광협력협의회에 참석합니다.
9월 20일에는 오전 9시에 제42회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시 2022년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오후 3시에는 신라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차관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금주에는 모두 22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인데요. 오늘 배포해 드린 3건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작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총 2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2020년부터 시행한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일상 속 불편 요소를 찾아서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입니다.
올해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무한 상상, OO디자인'이라는 표어 아래 공공디자인 외에 공공캠페인 부문을 신설했고, 참가자격도 일반부 외에 학생부도 신설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문체부 장관상인 대상으로 선정된 '지하철 환풍구를 활용한 도심 속 무더위 쉼터' 수상자는 박성민 씨와 조재민 씨가 되겠습니다.
무더위 쉼터는 정화기술을 활용해서 지하철 환풍구의 불쾌한 공기를 시원한 바람으로 바꿔서 도시 온도를 낮추고 환풍구 주변 공간을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쉼터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입니다. 도시 생활환경 개선과 사용자의 편의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형 공공시설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반부에서는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입선 5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오해에서 이해로, 오이 프로젝트'는 빅데이터와 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 농촌의 빈집과 귀농·귀촌인을 맞춤형으로 연결해 주고, 지역문화 정보를 제공해 성공 정착을 지원하는 제안이 되겠습니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에서도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입선 5건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학생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 그들만의 시각으로 또 찾아낸 문제점과 신선한 해결방안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누구나 당겨 마시는 위생 음수대'라는 제안이 선정이 되었는데요. 어린이, 노약자, 휠체어를 탄 장애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야외 음수대를 제안했습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30일까지 공공디자인종합정보시스템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2022년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데요. 그 기간 중에 10월 21일 금요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천도서 100선 선정 및 홍보부스 운영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과 함께 9월 독서의 달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전국에서 다채로운 청년 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진단에서는 올해 특히, 청년 책의 해의 청년의 날을 기념해서 청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추천도서 100선을 선정했습니다.
전문가 총 10명이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문화, 경제경영/자기계발, 정치/사회, 과학, 인문 등 5개 분야별로 각 20종씩을 총 100종을 선정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추천도서 100선은 지역서점 30곳에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분야별로 전시하고, 현장 인증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한 달간 추천도서 100선을 구입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하고, 댓글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9월 말에는 '청년 책의 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천도서 저자와의 만남도 진행합니다. 도서목록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청년 책의 해' 누리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정과제인 혁신적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관광기업 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공식 누리집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하이커 그라운드 등에서 진행됩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미래관광 1.0'을 표어로 정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관광 벤처기업과 초기 기업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관광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의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생태계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가 민간추진위원장을 맡았고, 그 밖에도 국내관광 창업생태계에서 저명하신 민간전문가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준비하였습니다.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막식은 9월 20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 조용만 2차관이 개막식에 참석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관광벤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정부의 지원도 약속할 계획입니다.
야놀자 김종윤 대표는 '디지털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관광 벤처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국내외 투자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기반 협업, 관광 재개, 관광서비스 수출'이라는 3대 주제 아래 관광산업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모색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미래관광시대를 준비하는 주제 발표와 시연회, 일대일 사업설명회 등이 이어집니다.
관광공사와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관광벤처... 관광계정에 중소벤처투자 활성화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일본 후쿠오카 벤처마켓 관계자와의 투자상담회가 열리는데요. 중화권과 일본 시장 진출을 노리는 우리 관광벤처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