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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회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 출범식 관련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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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방문석입니다.

오늘 오전 국민통합위원회는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총 10명의 특위 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특위 운영과 관련하여 유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윤석열정부는 복지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중에서도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은 의료, 교육, 필수 서비스 등에 대해 접근성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하에 국민통합위원회는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기원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함께 잘 사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위 위원은 총 10명으로 장애인이동편의증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갖춘 각계의 전문가와 활동가 그리고 당사자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의 시각에서 이동편의상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다양한 직역의 장애인 당사자분들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지난 3주간 특위 출범을 위한 준비단 논의를 거친 결과, 본 특위는 세 가지 방향 아래 논의를 앞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그동안의 정책이 공급자 중심이었던 데 반해 정책의 수요자 시각에서 문제점과 해법을 재점검하겠습니다.

장애 유형이나 정도에 따라 겪고 있는 이동상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 내 그리고 지역 간의 교통망의 연계뿐만 아니라 지역 간의 이동편의 격차 완화, 또 맞춤형 정보 제공 등 끊임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이에 못지않게 교통수단, 여객시설 등 물리적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이 인프라가 실생활 속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장애인식 개선, 또 장애 친화적인 문화 확산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고, 장애 감수성 제고에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위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둘러싼 갈등 분석과 공론화, 대안 마련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당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교통약자, 고령자, 어린이 등 모든 구성원들을 위한 길입니다. 앞으로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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