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내부 집무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오후 2시에 제1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주관합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2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오늘 오후 국방부청사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1차 국방데이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기반의 국방혁신 4.0 가속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국내 최초로 연구개발하는 소해헬기의 체계개발에 오늘 착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한 언론에서 보도한 ‘70주년을 맞아서 대규모 연합 합동화력시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거 관련해서 실시되는 게 맞다면 확인을 부탁드리고 또 어떤 내용이 흐르는지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내년도가 한미동맹 70주년입니다. 그래서 그런 계기로 우리 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또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대북억제력을 현시하는 그런 다양한 방안을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연합 합동화력시범도 그런 방안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이거 추가로 이게 ‘통합화력 격멸훈련’이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9차례 실시됐다고 하는데 이게 한번 내년에 실시되는 게 맞는 건가요? 이 형태로?

<답변> 명칭은 그동안 그때그때 많이 바뀌어 왔었는데요. 적절한 명칭을 그때그때 선정해서 했었고, 또 화력시범을 보이는 규모나 대상 이런 것들도 해마다 좀 달라지긴 했습니다.

<질문> 어제 국방부에서 방첩사 개정안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고, 이와 관련해서 군인권센터가 오늘 재반박 기자회견을 또 열겠다고 하는데 따로 언급할 게 있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어제 저희가 저희 입장을 담아서 보내드렸었는데요. 그리고 전에도 설명드렸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국군방첩사령부가 최근 여러 가지 신기술 도입에 따라서 직무영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사이버 분야, 전자전 분야, 그런 넓어진 업무영역, 직무영역에 대해서 명확하고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될 필요가 있어서 현재 사령부령 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하려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방금 질문과 연계돼서 하나만 더 여쭤보면, 공개된 문건 자체의 진위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하실 말씀이 없는 건가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답변> 그거는 뭐, 그거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서 제가 추가로, 거기에 대해서 추가로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질문> 그리고 이어서, 오늘 역시 언론보도에 ‘ADD 안흥시험장에서 신형 지대지로 미사일 발사를 천무 발사대에 실어서 성공했다.’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실시된 게, 그리고 성공한 게 맞으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을 좀 해주시겠어요?

<답변> 지난주에 해외 군 관계자들이 참여를 해서 우리 무기체계 시연이 진행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세부 사항이나 제원 이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제한된 부분이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