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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2023.10.05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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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2023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공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보도자료 2페이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입니다.

2023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2.99로 전월대비 0.6%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7% 상승하여 전월 3.4%보다 0.3%p 상승하였습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하였습니다.

다음,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4.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품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4.6%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전월세 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5%, 전년동월대비 6.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6% 하락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4.3%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는 5.7% 하락하였습니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5.0%, 전년동월대비 24.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입니다.

먼저, 지출목적별 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월대비로 식료품·비주류음료, 주택·수도·전기·연료, 교통, 통신, 가정용품·서비스는 상승하였고, 교육, 기타 상품·서비스, 의류·신발은 변동이 없었으며, 주류·담배, 보건, 오락·문화, 음식·숙박은 하락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주택·수도·전기·연료, 음식·숙박, 의류·신발, 기타 상품·서비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보건, 오락·문화, 교육, 통신, 교통, 주류·담배가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부문 등락률 추이는 보도자료 5페이지 하단의 그래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페이지, 품목성질별 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품은 전월대비 1.4%, 전년동월대비 4.6%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9%, 전년동월대비 3.7%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전기·가스는 전월대비 5.3%, 전년동월대비 19.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하였고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하였습니다.

집세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는 0.1% 상승하였습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1.8% 상승하였습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2% 하락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4.2%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부문 등락률 추이 및 주요 등락 품목은 7페이지 표와 그래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말씀드렸고 다시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는 서비스,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하여 3.7%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외식 등 서비스 상승률은 둔화되었으나 농산물 등 농축수산물 상승 폭이 확대되었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류 하락 폭 둔화로 공업제품 상승 폭이 확대되면서 전월보다 0.3%p 상승한 3.7%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3개월 물가상승률 변동을 보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지수는 변동이 없거나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농산물 및 석유류 가격 상승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만 두 달째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공표를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달보다 상승 폭이 좀 확대된 건데 배경 좀 설명해주십시오.

<답변> 지난달에 3.4%였고 이번 달에 3.7%로 상승하였는데요. 그거를 저희 품목 성질별로 기여도 차이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농산물이 상승한 부분을 서비스 상승률 둔화에 따른 하락으로 상쇄되었고요.

그거를 감안... 그러니까 상승과 하락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고 반면에 공업제품, 특히 석유류 하락 폭이 지난달에는 -11%를 보이다가 이번 달에는 전월비가 상승하면서 전년동월비는 4.9% 하락으로 하락 폭이 둔화되었습니다. 기여도 차이가 거의 0.3%p 차이가 나면서 이번 달에 지난달에 비해서 오른 것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국제유가 상승 10월에도 지금 계속 오르고 있는데 얼마, 어떻게 반영되고 추세적 흐름이 어떻게 될 건지 전망 같은 거 짚어주신다면요.

<답변> 국제유가는 워낙 변동이 심한 부분이 있는데요. 어차피 현재까지는 9월, 현재까지는 국제유가가 상승한 부분이 어차피 저희가 국내 유가에 반영되는 건 통상 2주 정도의 시차가 걸린다고 보기 때문에요. 그 정도는 일부 반영된 부분이 앞으로도 좀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향후 전망은 국제유가가 오늘은 또 급락을 하고 또 변동이 전망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망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 지금 4월과 동일한 상승 폭인데 4월에는 전... 그런데 지난해 4월에는 전년대비 4.8%였고 작년 9월은 5.6%였잖아요. 그러면 같은, 4월과 같은 상승 폭이지만 체감, 물가 체감도가 훨씬 더 높게 느껴진다,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는지, 이 비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 하나 드리고요.

그다음에 지금 어제 김동철 한전 사장도 이야기했지만 4분기 전기료, 전기세 인상에 대해... 전기료 인상에 대한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4분기 만약에 전기세가 인상되면 이게 하반기 그달 물가가 반영될 때, 물가를 폴할 때 바로 이게 반영되는 건가요? 이렇게 두 가지.

<답변> 먼저, 전기세 부분 말씀드리면 전기세는 오르면 바로 저희가 반영되고요. 공공서... 아니,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부분에 바로 반영됩니다.

그리고,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그거는 제가 잘 이해를 못 했는데 어차피 전년동월비 같은 경우는 어차피 같은 계절을 비교하는 거니까 쭉 월에 상관없이 사실 비교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2023년 4월에 3.7이고 올해 9월에 3.7이면 그냥 또 비교하셔도 되고 8월하고 7월하고 다 비교하시면 되는 거고요. 그런데 어떤 의미로...

<질문> 농산물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이 배경도 설명해주십시오.

<답변> 농산물은, 농산물 같은 경우에 지금 8~9월 이른 더위라든가 폭염과 여러 가지 기상 여건에 의해서 특히 농산물 쪽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전월비가 8월에는 10.5가 오르고 그런데 9월, 이번 달에는 상승 폭이 둔화돼서 4.1%로 나타났고요.

전년동월비 같은 경우는 작년하고 비교하는 거니까 농산물은 8월에 5.4였다가 9월에는 7.2%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는데요. 다 아시는 것처럼 곡물 같은 경우에 산지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상승한 부분이 있고, 특히 올 9월에 많이 영향을 미쳤던 것이 과실, 산지 출하량이 조금 감소한 사과라든지 이런 배 같은 사과, 복숭아들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많이 가격이 상승했고요. 또 바나나 등 이런 수입과일의 경우에도 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추석도 있었기 때문에 수요도 증가한 부분도 반영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아까 유가기여도 부분 다시 한번만 설명해주실 수, 그러니까 이번에 0.3% 오른 게 이게 거의 다 유가에서 기인한 거다, 이 말씀 아닙니까? 그 부분 다시 한번 풀어서 좀.

<답변> 네, 석유류가 8월에 전년동월비가 -11%여서 동월비 기여도를 보시면 -0.57 그러니까 물가상승률을 0.57만큼 낮추는 효과를 보였었고요. 근데 9월에는 하락 폭이 4.9로 축소되면서 기여도는 -0.25로 물가 하락에 대해서 미친 영향이 0.25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 차이를 나타내면 0.32가 돼서, 그러니까 지난달에는 0.57을 나눈... 0.57를 하락한 효과를 보이고 이번 달에는 0.25를 하락한 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그거를 감안하면 이번 달 지난달에 비해서 0.32가 더 하락 폭이 줄었기 때문에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고, 또 이번 달에도 총물가지수가 오른 것이 0.31이니까 거의 석유류 전부 오른 것들이 그대로 반영돼서 총지수가 3.4에서 3.7로 올라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질문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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