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부근 10㎞ 이내의 해역 14개 지점에서 채취된 시료를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방출중단 기준 미만임을 확인했습니다.
14개 지점 중에서 3~10㎞ 4개 지점과 3㎞ 이내 8개 지점은 모두 검출하한치 미만이었습니다.
방출구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3㎞ 이내 2개 지점에서 각각 7회, 1회 검출하한치 이상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2개 지점은 각각 방출구로부터 약 200m와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지점입니다.
3차 방류 개시 시점은 아직 미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브리핑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일본 측이 누리집을 통해 3차 방류 예정인 K4-A 탱크의 69개 핵종 농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 그리고 도쿄전력이 선정한 제3자 기관인 '화연', 그리고 일본 정부가 분석을 요청한 'JAEA'의 분석 결과입니다.
삼중수소 농도는 ℓ당 13만 Bq이고, 삼중수소 이외의 측정·확인용 핵종 29개의 고시 농도비 총합은 배출기준 미만인 0.25에서 0.31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자체 확인 핵종 39개에 대해 유의미한 농도값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내용은 일본 측이 해양 방출 때마다 K4탱크에서 핵종분석결과를 공개하겠다는 것의 이행 차원입니다. 분석결과값에 대해서는 우리 전문기관이 검토 중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차장님, 말씀해 주셨던 것 중에 별건 아니고 국민 우려 해소를 위해 2차 방류 기간에 검출된 삼중수소 농도와 관련해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등에 질의를 보낸다고 하셨는데 어떤 질의를 보내셨는지 궁금하고요.
이 내용들이 언제쯤 전달을 받아서 저희한테, 국민한테, 언론한테 언제쯤 정보를 전달해 주실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총론적인 부분 말씀드리고 좀 더 기술적인 부분이 추가 필요하면 원안위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시다시피 저희가 일반적인 기준으로 판단을 하기로는 다 배출 중단 기준치라든지 관리 목표에 비해서는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 또 이 업무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판단했을 때는 특이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나 또 국민들께서는 그런 메커니즘을 깊이 모르시기 때문에 저희만 설명드린다고 해서 충분하지는 않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거고요.
이를 위해서 혹시 저희가 객관적으로 일본 측에서 분석하는 자료 같은 게 있는지를 추가 문의한 상태고요. 그런 것에 대해서 도쿄전력이나 일본 원자력위원회 등에서 혹시 추가적인 정보를 받으면 그걸 설명을 드리겠다, 이런 의미이고요.
저희가 아마 이번에 현지 전문가도 가 있고 저희 지금 핫라인을 통해서도 일본 측하고 소통을 하고 있고, 또 일본 측하고 제가 설명드린 문안에도 보면 IAEA도 비슷한 설명이고, 아마 이게 지금 배출구로부터 가까운 지점이기 때문에 일부 해류의 흐름이나 이런 것들이 평소와 다르게 움직일 경우 이게 희석이 덜 돼서 약간 높게, 그 약간이라는 게 지금 한 10Bq에서 약간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기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이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여간 짚어볼 것들은 다 짚어보기 위해서 질문을 던졌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 결과가 오는 대로 설명을 드릴 계획입니다.
혹시 더 추가 설명을 해드릴까요? 아니면.
<질문> 그 질문이 어떤 건지는 알 수 없는 거죠?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제가 지금 말씀드린 톤 정도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