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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3.10.24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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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오후에 차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모두 5건입니다.

먼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오늘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과 안보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사진 공모전의 결과를 오늘 발표하고 한미 양국의 동행과 우정의 순간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공개합니다.

세 번째로 해군과 해병대는 오늘 계룡대에서 2023년 국정감사를 수감합니다.

네 번째로 방사청과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은 오늘 신속시범사업 관련 방위사업법 개정 후속조치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청은 HD현대중공업에서 최신예 신형 호위함 울산급 Batch-II 8번함인 춘천함의 인도 서명식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오늘 아침부터 계속 나오고 있는 북한 귀순 관련해서 지금 합참에서 방금 문자 보내주신 걸 봤는데 약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요. 특이동향이나 이런 거 주시했다,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것이었고 해경에서는 어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신원을, 신병 확보했다, 라고 자료가 나왔었거든요. 약간 지금 합참에서 나온 내용하고 해경에서 나온 내용이 조금 다른데 정확히 NLL에서 어떠한 특이사항이 있었고 군과 해경이... 군이 해경과 공조를 어떻게 했고,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합참 공보실장입니다. 우리 군은 이른 새벽부터 동해 NLL 인근 해상에서 특이징후가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작전적 조치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북한 귀순 추정 소형 목선에 대해 해안감시장비로 해상에서 포착하여 추적하였습니다. 우리 해경과 공조하여 속초 동방 해상에서 신병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상에서 북 소형 목선을 발견한 우리 어선의 신고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특이징후에 대해서 설명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질문> 설명을 부탁드렸는데 낭독을 하시면, 낭독을 하시면 약간 동문서답 느낌이 있거든요? 이게 제가 부탁드린 거는 이 방금 나온 공지보다 더 자세한 건데 해경에서 나온 자료는, 자료보다도 더 자세하지가 않아요. 해경이 주장... 해경은 그냥 신고받고 출동해서 신병 확보해서 넘겼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러면 그전에 군이 어떤 역할을 했는가에 대해서 기왕 공지를 내셨으면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야, 예전에 2019년 삼척 귀순 때처럼 그러한 논란이 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냥 이 기회에 자세히 설명해주셔야 논란은... 불필요한 논란이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조금 더 자세하게...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 지역의 활동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이렇게 설명을 드렸고요. 그 이후의 작전적 조치에 대해서는 문자 공지를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2019년 때도 그렇게 말씀... 그렇게 말씀하셨다가 논란이 확산되니까 결국에는 일부를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러니까 확산되면 그때 말씀하시면, 말씀하시면... 확산 다 되고 나서 설명해주시면 설명을 아무리 해도 국민들이 믿지를 않아요. 그냥 그러니까 문자 공지를 하고 그다음에 속... 심지어 합참 공지에서는 언제 발견됐는지조차도 나와 있지를 않아요. 해경은 7시, 오전 7시 10분이라고 아예 시간을 박아놨고요. 아예 정확한 위치도 나와 있어요, 속초 동방 11km 해상이라고.

그런데 여기는 전혀 그런 게 없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속초 해경이 보도자료를 이렇게 냈는데 속초 해경보다도 더 자세한 내용이 없으면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니까 똑같은, 똑같은 팩트를 가지고 해경이 풀하는 거하고 군이 풀하는 거하고 다르면 말이 안 되잖아요. 분명히 해경하고, 해경을 비롯해서 유관기관과 협의를 해서 공지했을 텐데 그러면 유관기관이 공지했으면 똑같은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죠. 그래서 더 설명을 해달라는 겁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북한 선박에 대해서는 해경이 설명한 바와 같고요. 작전적 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을 드린 겁니다.

<질문> 해경도,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군도 작전을 하고 해경도 작전을 하고 심지어 육상에 있는 속초경찰서나 이런 데서도 다 작전을 하거든요. 각자 작전한 내용을 다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속초 해경도 자기네 작전한 것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러면 합참과 해군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 얘기를 해주셔야죠.

지금 해군본부 국감 중이에요. 어차피 다, 어차피 얘기하는데 지금 어차피 업무보고 중이니까 지금 얘기하시는 게 오히려 낫지 않아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설명드릴 수 있는 사안은 설명을 드렸습니다.

<질문> 북한 목선 크기는 말씀해줄 수 있어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정확한 것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질문> 우리 레이더에 북한 목선 잡힙니까? 옛날에 2019년이나 그때 보면 안 잡혔잖아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제가 아까 설명드렸듯이 레이더와 TOD로 추적해서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질문> TOD는 좀 들어와야 잡힐 텐데.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10여 ㎞ 되는 거리에 있는 것을 포착을 하고 추적·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TOD로?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네.

<질문> TOD로 포착을 하고 감시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NLL 이북에서 벌어졌던 것도 뭔가 수상한 일이 있었던 거고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네.

<질문> 그래서 그때부터 '아, 저쪽에 뭐가 있구나.' 해서 이렇게 보기 시작했다는 거고, 이 배가 어디서 출발했는지는 잡혀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그건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압니다.

<질문> 심문해서 나올 내용일 거고,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네.

<질문> 오늘 육군 안 나왔어요?

<답변> 육군이 아마 국감 기간 중이라 오늘 못 온 것 같습니다.

<질문> 오늘 공군도 왔고, 어제 공군하고 육군 국감 했잖아요.

<답변> 혹시 질문하시면 제가 육군에 전달하겠습니다.

<질문> 아니, 이렇게 그냥 안 나오고. 어저께 아무리 술을 많이 먹었다 쳐도.

<답변> 혹시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답변> (사회자)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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