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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수출입 동향

2023.11.0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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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입니다.

2023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한 550억 9,000만 불이며, 수입액은 9.7% 감소한 534억 6,000만 불입니다. 무역수지는 16억 7,000만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10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입니다.

첫째, 10월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550.9억 불을 기록하며 플러스를 달성하였습니다.

우리 수출이 올해 1분기 저점 이후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보인 결과 2022년 10월 이후 1년 동안 이어진 마이너스 고리를 끊고 플러스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26.2억 불로 올해 최대치였던 지난 9월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하였습니다.

수출 물량도 14.2%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둘째,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에서는 자동차, 석유제품, 일반기계, 선박, 디스플레이, 가전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16개월 연속 증가하며 역대 10월 실적 중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반기계도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였으며, 가전은 5개월 연속, 선박, 디스플레이는 3개월 연속 견조한 플러스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5대 수출품목 중 하나인 석유제품은 제품가격 상승과 휘발유, 경유 등 견조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8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로 전환하였습니다.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감소세로 전환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인 -3.1%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 이후 지속된 개선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셋째, 9대 주요 지역 중에서는 미국, 아세안, 일본, 중동, 중남미, 인도 등 6개 시장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대미 수출은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101억 불을 달성하며 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된 전기차 수출은 올해 9월까지 40억 불을 달성하며 이미 작년 전체 실적인 37억 불을 넘어섰으며, 10월에도 역대 10월 중에 10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아세안 수출도 선박, 석유제품 등 우리 주요 품목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을 달성하였습니다.

대중 수출은 110억 불을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100억 불 이상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소율도 올해 최저치인 -9.5%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입은 원유가 0.1% 증가하였으나 가스가격 하락으로 에너지 수입이 22.6% 감소하며 전년대비 9.7% 감소했습니다.

에너지 외 품목의 수입도 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5.0% 감소하였습니다.

무역수지도 올해 6월부터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2022년 2월 이후 20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하였습니다.

10월 수출 플러스 전환은 수출기업과 대통령 이하 정부부처 모두의 노력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은 총 17번의 순방에서 100여 차례 이상의 세일즈 정상외교를 통해 수출 반등을 전면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사우디·카타르 순방에서는 가스플랜트, LNG운반선 등을 포함한 총 63건의 계약과 MOU를 202억 불 규모로 체결하며 우리 수출의 지속적인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와 함께 전 부처도 올해 4월 본격 가동한 범부처 수출상황 점검회의, 수출투자책임관회의를 포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수출현장 방문단 등을 통해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 등 수출대책을 수립하고,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해결해왔습니다.

우리 수출은 세계적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과 공급망 재편,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며 수출 플러스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우리 경제의 상저하고를 주도해나가는 우리 수출이 연말까지 우상향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0월 수출입 동향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두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오늘 배포하신 자료에 보면 장관께서 '앞으로도 수출이 우리 경제의 상저하고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를 하셨는데 그러면 이번에 플러스 전환된 게 11월, 12월에도 이어질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물론 수출을 봐야겠지만 그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기대해도 되는 건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해서 수출이나 수입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감지된 게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돼서는 우리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겠고요.

첫 번째 질문은 이번 달 수출 플러스가 일시적인 거냐, 아니면 어느 정도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트렌드냐, 이런 질문으로 또 답변을 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전망하기로는 안정적인 수출 우상향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거는 11월, 12월을 포함하고 내년 초반까지도 어느 정도 이어지는 흐름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요.

이렇게 보고 있는 판단의 근거는 주력 품목인 자동차, 선박, 일반기계 등 주요 수출품목들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고, 반도체 또한 아까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지속적으로 개선세를 이어가면서 어떤 때는 충분히 그 기간 중에 반도체 수출 자체도 플러스를 기록하는 기간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반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정부는 이런 수출 우상향 흐름과 흑자 기조 유지를 위해서, 유지를 하기 위한 정책을... 수출 우상향과 흑자 기조 유지를 정책의 최우선순위로 두고 우리 수출기업들을 총력 지원해나가겠습니다.

<질문> 대통령실과 산업부가 노력한 건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수출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이게 지난해 기준이니까 기저효과가 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드는데요. 이에 대한 의견 하나 부탁드리고요.

정부 노력과 별개로 세계적인 어떤 기조나 경제 분위기가 이번 수출 플러스에 영향을 미친 건지, 보고 계신 요소들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비슷한 질문, 2개가 비슷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크게 보면 전년동월의 수출 감소세 덕을 좀 본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렇게 보는 거는 이번에 반도체 사실 시장만 상당히 어느 정도, 지금 반도체 수출 감소가 3.1% 정도 마이너스였는데, 그리고 컴퓨터까지 포함해서 생각해 보면 반도체하고 컴퓨터 이 시장만 회복이 됐으면 사실 역대 최대 10월 실적을 기록했을 거기 때문에 상당히 견조한 수출 개선세를 지금 보이고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데에서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수출기업, 정부부처의 노력도 있겠지만 수출기업들의 어떤 수출 확대 노력들이 상당히 작용했다는 생각이 들고, 저희가 항상 볼 때 흐름을 보는 데 있어서 판단할 때 지금 IT 경... 가격의 흐름, 영향을 받고 있는 반도체, 그다음에 컴퓨터, 그다음에 또 유가의 영향을 받고 있는 석유화학, 석유제품 이외에 다른 품목들의 동향들을 항상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품목들은 상당히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

<답변> 무역수지 같은 경우는 일반, 전체적인 흐름은 일단은 지금 흑자 기조라고 보이고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겨울, 특히 1월, 2월 이때가 되면 사실은 가스하고 원유 도입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일시적인 무역수지의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흐름은, 본격적인 수출 회복의 흐름이 중국하고 반도체의 영향이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조금 더 정확히는 반도체 시장 흐름을 조금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반도체 같은 경우는 지금 전체적으로 HBM 수요라든지 그런 고사양의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수요들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 10월에 지금 보면 저희가 자료에는 따로 안 드렸지만 10월 메모리반도체, 반도체 자체는 -3.1%인데 메모리 자체는 1.0%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계속 쭉 회복세를 지금 보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그런 것들이 저희가 전망하기보다는 전문... 시장 전문가들 또는 트렌드포스 같은 그런 시장분석 기업, 조사 기관에서 전망하기로는 올해 4월... 4/4분기, 내년도 1/4분기 정도 해서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저희...

<질문> ***

<답변> 저희가 구체적인 이 품목들의 데이터를 뽑아내는 데 있어서 증가율이나 이런 부분들을 보다 보니까 지난달보다 품목들을 조금 더 자세히 분석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우리 실무진들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몇 분 늦은 것으로 그렇게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방금 메모리반도체 플러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대중 반도체 수출 감소율이 1분기, 2분기, 3분기는 거의 44, 34, 34였는데, 이번 달만 2.9% 감소율이거든요? 이게 방금 말씀하셨던 그 메모리반도체의 영향인 건지 아니면 어떤 영향 때문에 이렇게 감소율이 줄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금방 말씀드린 메모리 쪽이 상당히 작용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우리 공장 자체가 지금 시안에 있는 낸드 공장, 그다음에 우시에 있는 D램 공장 이거와 연관, 우리 대중 반도체 수출입이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둘 다 메모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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